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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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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00회 작성일 21-08-07 08:59

본문

산다는 것은 / 孫 紋


불어오는 무형의 바람길을 따라서

흔들리며 사선으로 눕는 풀의 지혜

밝게 빛히우는 햇살을 따라서

방향을 조절해 가는 삼라만상(森羅萬象)


모두가 상호의존적으로 서로 연계된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싹을 틔우고 번지고 비워내는 일련의

우주공간의 삶을 이어가고 있나니


경험을 통해 깨우치는 자연의 섭리는

지혜의 원천과 창조의 근원이 되며

삶을 일구고 인생의 의미를 찾게한다


산다는 것은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단지 있음 그 자체만으로 족한 것이기에

생사화복(生死禍福)은 운명에 맡기고

5감으로 느끼며 현재를 살아갈 뿐 이다


立秋라! 여름 속 가을이 5감에 스민다


댓글목록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로조아님 반갑습니다
산다는 것은 ...
좋은 시를 접하면서
불과 몇달전에 힘든 여러가지 일들을
겪다보니 많은 생각이 지나 가네요

내일일을 알 수 없는 삶 !
생사화복은 운명에 맡기고
5감으로 느끼며 현재를 살아갈 뿐이다

공감이 가는 시에 마음으로 추천 드립니다
건안 건필 하세요 감사 합니다 시인님 ^*^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DARCY 茶방장님!

막바지 발악하는 땡볕 여름을
어찌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건강은 좀 회복되셨구요....

산다는 것이 어렵다면 어려운 것이고
별거아니라 생각하면 마음을 비워가며
그냥 저냥 살 수도 있는 것이 아닐런지

고운 발걸음에 마음 한 자락 남겨주시고
다녀가신 茶방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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