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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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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11회 작성일 21-06-14 02:09

본문

아침 이슬에 풀잎이 짚밟힌다 잔디라면 달랐을거라 생각해보지만 또 잔디는 밟아도 다시 살아나니깐 다르다고 본다 풀에도 예의는 있다 언제 뜯어먹힐지 모르는 삶이라도 잡초와는 다르게 예의를 갖추어 대한다 해충도 잡는법도 공부하고 진드기를 잡는 방법대로 약을치고 잡초도 뽑느다 우리는 밭 한가운데에서 피어나는 꽃이거나 혹은 잡초다 무엇을 심었냐는것에 따라 다르겠지만 날아온 씨앗마냥 자라나 한뻠 키가 크고 음식이 될지 버리질지가 결정되는데 잘자라고 싸움도 잘하고 친구도 많은건 어디까지나 후자다 밭에서 크는 작물들은 예의바르게 서로 거리를 두며 웃자란다 예를 들고나니 별것 아니란 생각이 든다 우리는 풀을 짋밟고 잡초를 뽑으며 곡식을 키운다최대한 예의를 갖추는건 가난한 자들에겐 조롱당하지 않기 위해서다 한뼘 거리를 두고 자라는 저 똑같은 작물들이 아니라 들녘에 노을을 맞이하는 잡초들은 너무 무성해서 시끌벅적 하다 굳이 삶이란 먹기좋은 작물이 아니여도 좋다 잡초라도 좋다 그래서 다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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