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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않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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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34회 작성일 21-06-05 10:46

본문

불면은 인생의 병때문
두통은 생의 두려움으로
머리를 많이 쓴까닭
미련함이 하늘 높은줄 몰랐고
오만함은 땅이 얼마나 크고 넓은줄
모르는 정신의 개조 때문
병원에 않았다.
불면을 말하려니 인생의
고단함을 고백할수없어
어제의 일탈만 고백하고
두통을 말하려니
생의 두려움을 말할수없어
어제의 다툼만 고백했네
삶은 노력의 결실이라 주입받은
자의 결실은 달콤할때 있었고
쓰디쓴 결실엔 조금만 노력하자
포기할수없는 인생처럼
내려놓는 법을 알지못한것은
죄일수있다.
당당하게 살았느냐.
떳떳하게 살았느냐.
나의 조상이 그런것처럼
비굴함은 가난한자의
오만함인것은
증오를 품고 있기때문일지
모른다.
치료하려면
비굴함의 역사가 나열되면서
봉합은 될지언정
치료라는 병이 두럽다.
병원에 않았다.
두렵다.
하지만 숨겼다
의사를 속이고
나를 속이고
삶의 병을 더얹어서
병이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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