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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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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138회 작성일 21-03-06 01:57

본문

언젠가
어느 그분께
아름다운
죄인에 대한 이야길
들었던 생각이 났다

사람은
본인도 모르게
 70.80%는
아름다운 죄인이라는데
그게 구체적으로
 무슨 뜻인지
 그 깊이를 모르겠네

아름다운 죄인과
죄인 아닌 죄인은
어떻게 다를까

참으로
 여러 번을
 생각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죄인 .................

댓글목록

날건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께서는 자식들에게 가끔 당신이 죄인이라고 하셨지요. 무슨 말씀인지, 무엇을 자식들에게 알려주시고자 하셨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내가 자식을 낳고 그 자식이 성인이 되고 내가 죽음을 향해 한 발짝 더 내디디는 나이가 되었지만 아직도 내 어머니의 깊은 속내를 다 읽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반 백발이 다 된 머리채 잡고  저 깊은 해구 속을 헤매고 있습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를 바랍니다.

피플멘66님의 댓글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성이 일도
없는 구석을
읽으며
다른 사람 껍질을
벗고 나온
그 진짜의 양심이
얼마나 시커먼지
안 봐도
보일듯
그렇게 살지 마소

1활연1님의 댓글

profile_image 1활연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특별한 뉘앙스가 있는 단어로군요.
모순형용 같으면서도 이끌리는.
소소한 발상에서도 태풍이 일어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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