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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44회 작성일 21-02-23 23:23

본문

고흐의 잘린 귀가 커피에 빠져있는


카페는 고민에 빠졌다 어떤 그림을 그려 밤의 소리를 들을까

별빛이 스미는 바람 속을 거닐며 그리운 숨소리를 들을까

하루는 외로움을 태우며 아득한 울음을 기다린다

흔들리는 창문에 밤은 얼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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