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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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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207회 작성일 21-01-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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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고 

댓글목록

소녀시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점심은 달나라에전화하서  오곡밥을 시켜먹습니다
기왕이면  달빛막걸리 추가여

위 시를 시말대상에 추천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녀시대님은 상상력이 기발하시니
충분히 달나라에서 오곡밥을 시켜드실 것 같습니다
달빛막걸리 드시고
대상에 노벨상까지 쭈욱 열리시길 바랍니다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순례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순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님께서 단감을 참 좋아하셨나 봅니다.
눈처럼 쌓이는 후회와 그리움에 마음 아파하시는 이 시를
그냥 감동적이라고만 말할 수는 없겠고
그 아픔에 동참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낍니다.
그래도 시는 참 예쁘네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례자님 반갑습니다
단감은 시어머니께서 무척 좋아하셨는데
친정엄마는 무얼 좋아하셨는지
여쭤보았던 기억조차 가물하네요
좋은 말씀으로 깊이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평안한 시간 되세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잡을 수 없는 질문
떠나고 나신 뒤 가장 안타까운 건
알고 싶은 걸 물어 볼 수 없다는 일이지요
진작 알았더라면 한마디 한마디 새겨 들었어야 할
많은 말들이 쌓여 울컥 시가 되나 봅니다
귀한 걸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창가에핀석류꽃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때로 목에 걸린 것 눈물로 밀어 내리기도 하지만
어머니란, 마셔도 멈추지 않는 끝없는 목마름 같아요^^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것만 보면 같이 나누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건 못다한 말과 같이 나누고 싶은 일이
많기 때문이겠지요
기대고만 싶은 엄마라서 서로 너무 잘 알아서
쑥스러워 하지 못했던  말들 서로 아끼지 말았어야 하는데
참 쉽고도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귀한 시간 내시고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너덜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제미를 최대한 살린 시로군요.
신파로 흐르기 쉬운 소재를 잘도 참으시고 침묵이 묻은 굵직한 시를 만드셨습니다.
잠시 숨을 멈추고 호흡을 가다듬으며 읽었습니다.
너무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난히 커다란 단감을 깎다 차오르는 마음에
그 마음만 가지고 바로 쓴 시라
더 그렇게 느껴지시나 봅니다
좋게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수작에 드신 것 축하드립니다
감동으로 읽은 시가 선되어 더욱 기쁘네요
따뜻하고 환한 날 되세요^^

하림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딸이 좋아하는 음식을 가장 잘 알고
손수 만들어 주며 맛있게 먹는 모습에 배불러 하시던 엄마
양가 어머니 하늘나라 보낸 막내들은 환갑에 철들어
홍시를 볼때마다 마음이 물러집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철들고 나면 그때서야 보이는 것들
아쉬움은 늘 쌓여가고
이제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것들을 잘 챙기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겠네요
멀리까지 와주시고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평안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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