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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1,310회 작성일 20-11-13 13:28

본문


동백꽃 

한 번쯤 그렇게 울어 보았으면

속 울음 가득 피가 배어,
시들지 않은 영혼처럼


 

                                      - 繕乭 ,



 

 



冬柏에 관한 시는 너무 많지만,
정말 좋은 詩 한 편이 있어 이 자리를 빌어 옮겨 봅니다

---------------------------------------------

 

동백 피다 / 허영숙



아무도 살지 않는 그 집에는 내가 즐겨듣는 노래가 있지  노래가 나오던 문을 열고 들어서면
해마다 바람이 그려놓은 악보들이 마당에 두껍게 쌓여 있지   

바랭이, 개망초의 전주곡이 끝난 자리에 이름 모를 풀꽃들이 스스로 지닌 음계를 타고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느리게 피었다 지고
도돌이표를 따라 한 무리의 별들이 쏟아져 내리며 합창을 들려주기도 하지

나만 아는 그 집에는 오래 전 당신이 부르던 노래가 있었지  

노래가 흘러나오던 입술을 열고 들어서면
잡풀만 무성한 마당, 저음 또는 고음이 가진 당신과 나의 불안한 옥타브를 베어버린 킬링필드,

그 들판에 우리의 노래는 이미 죽고 남은 몇 음절의 노래가 미완으로 남아 있지 

달빛만 조명처럼 출렁이었다 사라지는 빈 무대를 바라보며

오래도록 당신의 노래를 기다리고 있던 겨울 날

집과 집의 경계를 깔고 앉아 당신의 지문이 묻은 악보를 뒤적이는데

성성 날리는 눈발이 피날레를 예고하더니

담벼락 밑에 서 있던 늙은 가수 하나가 목울대를 세우고 붉은 노래를 낭창낭창 부르기 시작했지
그 틈을 타고 오래 가두어둔 한 음절을 기침이 쏟아지도록 따라 불렀지

눈발 속에 당신이 붉게붉게 피고 있었지




 

2006 <시안> 詩부문으로 등단
시마을 작품선집 <섬 속의 산>, <가을이 있는 풍경>
<꽃 피어야 하는 이유>
시마을 동인시집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詩集, <바코드 2010>.<뭉클한 구름 2016> 



--------------------------------

<감상 & 생각>

올 겨울에도 동백은 붉게 피어나겠지요

선운사(禪雲寺)의 동백을 꼭 한 번 보고 싶었는데,
시절의 인연이 닿지 않는지 여직 못보았군요

시인의 詩를 통해, 겨울의 동백을 만나봅니다

이 시의 시구(詩句)들에서 '동백'으로의 이행(移行)을
가능케 하는 매개물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궁극(窮極)의 [눈부신 사건]으로 동백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매개항(媒介項)이 없이도 점층(漸層)되는 이미지의 집약(集約)에 따라,
그렇게 한 떨기의 붉은 동백으로 꽃 피우게 하는군요

나만의 개인적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해마다 신문들의 요란스러운 문예잔치(?)의 당선 시편들에서 

느껴지는 당선을 위한, 당선에 의해, 당선이 된,
[시示를 위한 시詩]......

그런 것들과 견주어 볼 때,
월등 우수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목록

poet173님의 댓글

profile_image poet17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영숙 시인의 동백 피다는 작품은 황홀함의 극치미
사랑을 위해 악보를 연주하는 눈발이라면
각혈하듯 동백동백 동백꽃을 피우고 싶습니다

sundol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글 같지도 않은 졸시를 올리면서,
문득 그 언젠가 감상했던 許 시인의 시가 떠 올라
이 공간에 옮겨보았네요

"아, 나는 언제쯤 이런 시를 쓸 수 있을까" 하면서요..

머물러 주시니 고맙군요
poet173 님,

피플멘66님의 댓글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동백꽃은 겨울만 피기 때문에
늘기다려져요
피어 있는 동백꽃을 ....
땅이 넓으면 동백나무 천구르 쯤
옮겨다 심고 싶네요
동백꽃 찐 팬입니다

sundol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플멘66님..

언제 기회가 되면,
저와 함께
선운사 동백꽃 보러 가시지 않을래요

싫다구요?

- 네, 알겠습니다

실은 저도 저 혼자 가 볼 요량입니다  (웃음)

피플멘66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선운사를 가야 꼭 동백을 보는 것은 아니잖아요
동백나무 하나 그냥 사서 보심은 어떨지요
집안에 들여 놓고 늘 감상하시면
심신이 편할 실듯 합니다

목가지 떨어질때 손으로 받치고 계시다
유리잔에 옮겨서 심어놓으면
2틀은 더 살아 있어요

sundol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긴요~

길가에 핀 이름 모를 잡초 위에 앉은 꽃 한 송이가
선운사의 붉은 동백보다
더 마음을 일렁이게도 하더라구요

poet173님의 댓글

profile_image poet17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은 훌륭한 시를 지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언젠가 시상이 뇌리에 낙뢰 처럼 꽂히고 번뜩이는 사유로 시를 풀어낼 겁니다
허영숙 시인과 나란할 날이 오겠지요

sundol님의 댓글

profile_image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오래 전  얼떨결에 등단이란 걸 했지만서도
지금까지 이때껏 저 자신, 시인이란 생각은
하지 않았고... 詩란 것도 단 한 편 쓰지
않았음입니다  (시를 빙자한 雜글은 많이 썼지만)

다만, 훌륭한 시인들의 시편을 통해서
시의 윤곽을 희미하게나마
파악할 뿐이지요

poet173님,

sundol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종환이라..

<접시꽃 당신>..이란 거로 돈 좀 벌었죠? 아마.. (그리고 뭔 접시꽃? 하며 재혼 하고...참,)

권력에 붙어 누리는 맛에 심취하기도 했고

지가 시인으로 안치는 사람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피플멘66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세요
그래도 도종환 하면
모르는 사람 없는
인지도가 있죠
시인이든 말든
시인은 우선 이지도가
있어야 하는 거죠

여긴 어디
인지도 있는
시인 보입니까
다 같은분 이잖아요
매일 들어와
그사람이 그사람
인 사람이
글을 쓰는데
다 말이 틀리죠
전라도에서
언제 서울까지
왔는지
말입니다

sundol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지도라..  (웃음)

無名이면 시인도 아닌 세상

아, 그러고 보니
유명시인 참 많아요

고 某氏 , 안 某,  김 某 , 이 某... 등 (이러다가, 대한민국 姓氏 다 거론하겠네)

뭐, 그런 詩답지 않은 부류에 비하자면 (굳이 견주어 말하자면)
이 동네가 예전에 비해 많이 망가지긴 했지만 그래도
시정신을 잃지않은 분들이 드문 있어
바람 앞에 등불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sundol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종환 시인을 무지 존경하는듯..

- 존경하는 마음이야 지극히 개인적인것이라서
그걸 두고 왈가왈부할 건 없겠지만

그건 그렇고..

시인도 시를 말하기 전에 人間性을 담지한,  한 인간 아니겠어요

`접시꽃 당신`

도종환의 재혼, 철저하게 배신당한 접시꽃 순정…

레떼님의 댓글

profile_image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전 생각이 올드한 것인지 언 뜻 떠오르는 가요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가 떠오릅니다
짧지만 긴 여운~ 삼행시로 딱인 듯...요즘 삼행시가 유행입니다...저작권 파실생각 없으신지요??

답변 바랍니다요~~^*^

즐거운 나날 되세요

sundol님의 댓글

profile_image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린 댓글과 그에 대한 나의 옹졸한 所懷를 살펴보니 ..

낫살 칠십이나 처먹은 늘근(늙은) 게 한 주접 떨었던 생각만 드네요


부디, 너그럽게 惠量하세요
(마음, 안 내키더라도)

스펙트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스펙트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친구가 농담으로 한 말입니다.
본인도 글을 잘 쓰는데 저작권을 사겠는지요?
그만큼 시인님의 시가 좋다는 의미 입니다.
저 친구 속 좁은 친구 아니니 자책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모쪼록 건강하세요
바깥세계도 그런대로 재미있더군요

안녕히계세요~

sundol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강하시지요?
핑크샤워님,

제가 80에서 열 모자란 이 나이가 되어서
생각하건데
인간이란 원래 靈魂 不具한 존재이지만..

(영혼은 그렇다치고 - 애초에 조물주가 그 따위로 만들어 놓았기에)

- 그렇게 한 생각 접고보면...조물주도 좀, 문제가 있어요... 안 그런가요

조물주 자체가  자신의 <실험도구인 人間>을 통해
그 자신을 進化시키는 건지는 몰겠지만

아무튼,

뭐, 그렇다고 해도..
허락된 시간에 사는 동안은
죽을 때 죽더라도 아프지 말고 건강한 게
제일 第一이란 생각요 - 시 쓰는 것도 좋지만 말이예요

사실, 몸이 엄청 아프다 보니
사는 게  사는 게 아닙니다  (웃음)

- 그건, 정말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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