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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급해도 분별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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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77회 작성일 20-11-07 01:02

본문

아무리 급해도 분별있게  /  지천명



세상이 아무리 아득해도

세상이 아무리 답답해도

깨끗하고 맑은 길을 냈어야 했다


길이 아닌곳에 길을 내려고

거미하나 달라 붙어서

길게 눕고를 설명 할때

멈춰야 했었다


비좁은 골목길

밤을 새워 재봉틀을 돌리며

80년대 잔해로 먹고 살던 동네에

우뚝한 다섯개의 이니셜은

비열하기 짝이 없었다


이 역사적인 사건의 욕심도 옛일 옛사람이

되었지만 다시는 돌아가서는

안될 일이다


배가 고프다고

밥그릇 밖으로 돌린다는 말은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도

적합 하지 않는 것이 아니겠는가


요즘은 밥이 없으면

햇반이나

도시락을 편의점 가서 사면 된다

 

밥 그릇에 밥이 없다고 굶겠는가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맞는 것이다

그냥 두고 본다는 것은

무책임한 방조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한 것을 부끄럽게 생각을 해야 하며

인간애의 측면으로

수직이 아닌 수평적인

개념으로 이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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