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손 편지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가을 손 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254회 작성일 20-09-29 18:26

본문

가을 손 편지


  정민기



  가을엔
  누구나 마음 물들어가며
  손 편지를 지저귄다
  한참 울어대던
  새

  편지를 부치러
  단풍나무 곁으로 날아간다
  나뭇가지에

  한 잎, 한 잎
  써 놓은 편지

  가을바람이 거두어간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집 《나로도에서》를 출간하니,
고향이 더욱더 그리워져
지난 주말 태어난 직후,
무려 30여 년 만에 고향을
지난 주말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나로도와 같은 고흥반도 아래에 있는 거금도입니다.
나로도는 동쪽, 거금도는 서쪽에 있죠!
섬 전체를 하나의 산으로 보아서
금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곳이며,
그래도 면 소재지 근처 고향 평지마을은
그래도 면 소재지 근처라 산다운 곳은 아니었습니다.
안쪽의 마을은 울창한 산처럼 다가와 어머니 품처럼 느껴졌습니다.

섬 중에서 전기가 가장 먼저 들어온 섬이기도 합니다.
프로레슬러 김일 선수님께 당시 대통령께서
어이, 김일 선생! 자네 소원이 있나? 뭔가?
ㅡ네, 저의 소원은 제 고향에 전기가 들어와서
고향 주민들이 제가 레슬링하는 모습을
텔레비로 보는 것입니다!

고흥에서 녹동 직행버스,
녹동에서 금산 완행버스 오천마을에서 내려서 거금일주로를 걸어
한참을 걸었지요. 아, 가을의 도보여행!
걷다 보니 금의시비공원! 그곳에는 고인이 되신 고흥출신 송수권 시인님의 시비와
현재 한국문인협회 나태주 회장님의 시비 등
몇 개의 시비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앞서 익금마을에 있는 익금21카페에
시집 《나로도에서》를 알라딘 선물포장으로 주문해드렸는데
비치되어 있더군요.
아이스 커피를 대접해주셔서 잘 마셨습니다.
점심도 선짓국과 보쌈으로 주셨어요.
원래 거금도 주민은 아니었다고 하셨고요.
익금마을에 4년 전인가 들어오신 듯!
카페에 손님이 꽤 많이 오시더군요.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서ᆢᆢᆢ

근처에 고향이라는 이름이 붙은 민박집에서
미리 고흥사랑상품권 받는지 문의하여
1박에 5만 원권 6장을 드리니,
너무 많이 받는다고 거스름돈을 주시려고 해서
그냥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식사는 원래 제공 안 하는 것 같은데,
당일 저녁, 다음 날 아침ㆍ점심을 얻어먹고
시집 《나로도에서》 몇 권 드리고,
마침 민박집 주인아줌마 따님과 사위가 오셔서
외손자가 2명 왔어요. 동시집 《감나무 권투 선수》 1권씩 줬어요.

민박집 바로 앞이 정류장이라 고향 평지마을로 나와서
회관에 시집 《나로도에서》 5권 정도, 동시집 《감나무 권투 선수》
1권 놓고 왔습니다.
마을 옆에는 프로레슬러 김일 선수 기념체육관과
공적비, 김일 선수 어린 시절 진돗개와의 사연이 있어서
진돗개 동상, 훈장을 3개 받으신 훈장증 비석이 세워져 있더군요.

고향 여행 후 12편 정도의 시를 포함한
52편의 시집 《거금도에서》 다음 달 중순 전 출간하여
고향 면사무소와 마을회관 등에 기증할 예정입니다.

건강과 행복!
모든 것이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김용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용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글과 고향소개 잘 읽었어요
휴일이라 한가하고
여유롭게 글을 읽으니
풍류가 따로 없군요

즐감요^*^

Total 40,988건 28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968
糾飭冠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10-03
20967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8 10-03
20966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10-03
20965
9월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8 10-03
2096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10-03
20963
짝사랑 댓글+ 5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10-03
20962
목적(目的) 댓글+ 1
작은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10-03
2096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0 10-03
2096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10-03
2095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10-03
20958
안개 댓글+ 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10-03
20957
달빛 댓글+ 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10-03
20956
모닥불 댓글+ 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10-03
2095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10-03
2095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10-02
20953 리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10-02
2095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2 10-02
2095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10-02
20950
가이드 라인 댓글+ 4
세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10-02
20949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10-02
2094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10-02
20947
어쩌다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4 10-02
2094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10-02
20945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10-02
2094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10-02
2094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10-02
2094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10-02
2094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10-01
2094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10-01
20939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0 10-01
2093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10-01
20937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10-01
2093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10-01
2093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10-01
20934
가을밤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9 10-01
2093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10-01
2093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10-01
2093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10-01
2093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9-30
20929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9 09-30
2092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9-30
2092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09-30
2092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9-30
20925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9-30
20924
한가위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5 09-30
2092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9-30
2092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9-30
2092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09-30
20920
별이 되라 댓글+ 2
세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09-30
2091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9-30
20918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9-29
2091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09-29
열람중
가을 손 편지 댓글+ 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9-29
20915 작은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9-29
2091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09-29
20913
'쉼'이란!? 댓글+ 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9-29
20912
백팔번뇌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8 09-29
20911
비탈 댓글+ 4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9-29
20910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09-29
2090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9-29
2090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09-29
20907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9-29
2090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9-29
20905 김용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9-29
20904
가을밤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6 09-29
2090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9-29
2090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9-29
20901 미누92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9-28
20900
불충(不忠) 댓글+ 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09-28
20899
억새의 독백 댓글+ 1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09-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