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모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53회 작성일 20-09-12 17:15

본문

모기 


여자에게 젊은 놈이 있다는 것 쯤은 나도 안다

일주일에 한 번 지방에서 만나는 강된장 솜씨 좋은 여자,

그녀의 생일 중 가장 빠른 생일을 지금도 축하하고 있고

여러 개의 기프트 카드 같은 것이 그녀의 생일인 줄도

벌써 여러 해 전에 돌아가신 여자의 어머니에게

내가 병원비를 대고 있다는 사실도,

여자가 내 날개뼈 근처에 콧김을 불어 넣으며 우는 것은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사실도 잘 안다.

그리고 그 모든 사실들 보다 분명한 것은

게이가 식성에 충실하듯, 내가 여자를 사랑한다는 사실이다.


가끔 나를 서울 아빠라 부르는 여자의 두 딸과 식사를 한다.

큰 딸은 지방 대학을 다니고

작은 딸은 예고를 다닌다.

오는 전화를 급히 받으며 화장실로 가는 엄마를 흘겨 보며

큰 딸이 솜씨 좋게 껍질을 깐 대게 접시를 내민다.


가끔 아내와 자는데 윙윙 거리며 잠을 설치게 하는

휴대폰을 꾹 눌러 끈다.




댓글목록

소녀시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를 모기로 비유하셨는뎌 요즘여자들  사실  돈도잘벌고
섹스도잘하고 유부녀들도 한두명 엔조이 애인다갖고있는사실

잘 모르시죠 세상이워낙  빨리지나가니세상  풍속도  참
빨리 변해가네요 불쌍한건 아직도이조시대에 잇는
불쌍한 울같은 시인 남자베이비 부머세대들  ㅋㅋ

싣딤나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요. 서로 모기죠..뭐..이건 저 아는 형님 이야긴데, 알면서도 당할 여력이 되니까
따지고 보면 모기가 피 한 방울 빨아 간다고 우리가 빈혈 걸리는 것도 아닌데, 눈에 띄면
손부터 날아가죠. 전 교과서에 나오는 건전한 세상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무슨 개그도
아니고 그렇게 경직되고 하자 없는 삶에서 무슨 시와 소설이 생길까요?

Total 40,988건 29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68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09-13
20687
人魚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1 09-13
20686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09-13
20685
시벽 댓글+ 2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09-13
2068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09-12
20683
주먹꽃 댓글+ 1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9-12
2068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4 09-12
열람중
모기 댓글+ 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09-12
2068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9-12
20679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9-12
2067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9-12
20677
바늘귀 댓글+ 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09-12
2067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9-12
20675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09-12
20674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3 09-12
20673
월대천지곡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09-12
20672
연탄재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9-12
2067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9-12
20670
외침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9-12
2066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09-12
20668
나선형의 꽃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9-12
2066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9-11
2066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9-11
20665
관계 댓글+ 2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7 09-11
20664
첫 해 벌초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9-11
2066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3 09-11
2066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9-11
2066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5 09-11
20660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9-11
20659
고염나무 댓글+ 4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09-11
20658
종이비행기 댓글+ 8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09-11
20657
퇴고 댓글+ 6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9-11
2065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9-11
2065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9-11
2065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9-11
20653
내 다리 내놔 댓글+ 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09-11
2065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1 09-10
2065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09-10
20650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9-10
20649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9-10
20648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09-10
20647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9-10
2064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9-10
2064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9-10
20644
사과탑 댓글+ 2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9-10
20643
종이 비행기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09-10
2064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09-10
2064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09-10
20640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09-09
20639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09-09
20638
아버지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6 09-09
20637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9-09
20636
아버지 댓글+ 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9-09
2063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09-09
20634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09-09
20633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9-09
20632
오늘밤의 詩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2 09-09
2063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9-09
2063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0 09-09
2062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9-09
20628
새벽 댓글+ 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9-09
2062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9-09
2062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9-08
2062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9 09-08
20624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9-08
20623
푸른 물고기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9-08
20622
댓글+ 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5 09-08
20621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9-08
2062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0 09-08
2061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1 09-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