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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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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60회 작성일 20-08-08 17:15

본문

하마에게

하마 입이 큰줄은
알았지만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는 저 입을
단번에 잘라버리고
다시는 입을 벌리지
못 하게 하고 싶은데
동물적 근성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내고 있겠지
물좀 달라고
저렇게 많은 물을
마시고도 성에
차지 않는 근성이
어느곳에 숨어서
산골짝의 옹달샘을
어찌 먹었을까

하마 네 그 큰 입을
어떻게 만족 시키겠는가

다 휩쓸려 가는 구나
그 입좀 다물어 줄래
다 떠내려 간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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