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패 없는 거미집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문패 없는 거미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96회 작성일 20-08-06 09:30

본문

문패 없는 거미집


높은 허공에 삶의 터전

문패도, 번지도

그들에게는 필요 없다


타고난 독특한 개성으로

대대로 살아갈 생활의 방식

미련도 후회도 없다


새벽길에 등을 두드리는

아내의 눈가에 이슬이 그렁그렁!

오늘도 펼쳐질 그물망을 그려본다


도시의 공간에 쪼들린 삶

문패 한번 달아 보는 것이 평생의

소원이었을,


요즈음 따라 유난히 흔들리는

부동산 열기 바람에

무참히 깨지는 꿈과 희망들


고층으로 오르는 건물마다

높게만 치솟는 집값에 못 이겨

그 위에 또 하나의 그물망을 치자고

거푸집 인생은 두려움에 고민한다


거미 부부는 밤잠을 설치고

익혔던 그물망을 펼쳤다

50층으로 오르는 숨 가쁜 곡예길

거미와 인생의 갈등이 점철된다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이슬

거미집에 붙어사는 무리

세상을 관조하듯이 바라본다.



 

댓글목록

날건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정자들의 입장문이나 정책을 보면, 서민은 안중에도 없는 그들만의 리그, 늘 그래왔듯이..
머물다 갑니다.

Total 40,992건 29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20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2 08-07
2020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8-07
20200
아저씨 미소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6 08-07
20199 이하여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08-07
20198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08-07
2019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8-07
2019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08-07
2019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8-07
2019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08-07
20193
장마 댓글+ 4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6 08-07
2019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8-07
2019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8-07
20190
거듭나기 댓글+ 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8-06
20189
입추 전야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2 08-06
20188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08-06
20187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8-06
2018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8-06
20185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8-06
20184 연풍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08-06
20183 이하여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08-06
2018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1 08-06
20181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8-06
열람중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8-06
20179
솔바람 세월 댓글+ 4
유상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8-06
2017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7 08-06
20177
초여름 아침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8-06
2017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8-06
2017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2 08-06
2017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8-05
20173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8-05
2017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08-05
20171 오징어볼탱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08-05
20170
부동산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08-05
2016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9 08-05
2016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8-05
20167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8-05
20166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08-05
20165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6 08-05
2016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8-05
2016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8-05
20162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8-05
2016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4 08-05
2016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08-05
2015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0 08-04
20158
변신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5 08-04
20157
어떤 豫感 댓글+ 15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8-04
20156
사랑의 찬송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8-04
20155 오징어볼탱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8-04
20154
인생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3 08-04
20153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8-04
2015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5 08-04
2015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8-04
2015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8-04
2014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08-03
2014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8-03
20147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8-03
20146 오징어볼탱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8-03
20145
빗방울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08-03
2014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08-03
2014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 08-03
2014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8-03
2014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8-03
2014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8-02
20139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8-02
20138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8-02
20137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8-02
2013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08-02
2013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08-02
20134
팔월의 음표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8 08-02
2013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8-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