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산 오래 마주보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산과 산 오래 마주보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03회 작성일 20-07-31 10:59

본문

산과 산 오래 마주보면


누군가가 그들에게 작명을 해 주기 훨씬 전 

미동도 없이 오랜 세월 서로 바라보다가 정이 들어갔다 

산 속 불법 거주자 신령님 아닌 박수무당 보다 앞서 

북악과 남산은 서로의 속 까지 영험하게 꿰뚫어 보고 있었다 

우리는 영원한 친구일 뿐! 한 발자국도 뗄 수 없는 뫼의 운명 

과묵한 북악은 말없이 남산의 끼 낀 수많은 변화에 

황당한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네 청 푸르고 해맑은 순수함은 어다로 갔나? 

지척의 거리 서로의 입김을 느끼며 북악은 남산을 여동생 같이 

도닥입니다 

확 트인 시야에 바치는 유명세 

숨 쉴 새 없이 몰려드는 발길에 배기가스와 미세먼지

폐암 앓듯 남산의 심장 까지 파고드는 온갖 오염물들... 

산기슭 흘러내리는 노송의 한숨 도심 까지 퍼질 때

북악의 정기 남산머리에 꽂힌 머리핀 보다 높은 고음으로 

서풍 만 불어라 미세먼지 되 돌려주고 

확 트인 시야 속 서해 바다로 ...고함을 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88건 29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12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08-01
20127
아! 별립산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08-01
20126
기생초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8-01
20125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8-01
20124 영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8-01
20123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8-01
20122
싱싱한 무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8-01
20121
들개 댓글+ 2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8-01
20120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08-01
2011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5 08-01
2011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08-01
2011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8-01
2011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8-01
2011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8-01
2011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8-01
2011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07-31
20112 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7-31
20111
황당한 소설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 07-31
20110 원가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7-31
열람중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07-31
2010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7-31
20107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7-31
2010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7-31
2010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 07-31
20104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07-31
2010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7-31
2010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07-31
2010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9 07-30
2010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7-30
20099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7-30
2009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7-30
20097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7-30
2009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07-30
2009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07-30
20094 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7-30
20093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7-30
20092
詩라는 것은? 댓글+ 2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07-30
20091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07-30
2009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7-30
20089 연풍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07-30
2008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5 07-30
20087
흰나리꽃 댓글+ 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07-30
2008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7-30
2008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7 07-29
20084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7-29
2008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7-29
2008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6 07-29
20081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7-29
20080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7-29
20079
대리석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07-29
20078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7-29
20077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7-29
20076 원가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07-29
2007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7-29
2007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 07-29
20073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7-29
2007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07-29
20071
넉넉한 열정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07-28
20070 지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7-28
20069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7-28
20068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07-28
20067
저승에서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5 07-28
20066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07-28
2006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9 07-28
2006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07-28
2006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4 07-28
2006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7-28
2006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7-28
2006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07-27
20059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7-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