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장마전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바지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85회 작성일 20-07-24 05:54

본문

장마전선


서둘러 구름이 몰려왔다

강을 사이에 두고

먹구름 잔뜩 낀 저쪽의 군대는

호시탐탐 강 이편을 넘보며 대치 중이다

척후병의 첩보는

남부의 고기압 영향을

아직은 덜 받은 모양새이라지만


흙탕물 뒤집어 쓴 강은

잔 회도리 치는 치마자락을

움켜쥐고 허둥대고

한 낮인데도

헤드라이트를 켠 차들 탈출을 감행하고 있다


한사코

강을 건너려는 마음은

강 건너편 자리잡은 자식들

걱정이 앞서는 걸가


그가 지켜 본 것은

쓰레기 수거 일만 기다리는 고장난 선풍기

푸른 날개 돌리던 바람이 지나간다


강 이쪽 하늘엔

회색 구름이 대치를 완료하자

이내

총알같은 빗방울이 빗발쳤다

보조 키마져 내 건 대문이 요란을 떨면서

전선은 북상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88건 30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058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7-27
20057
매우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7 07-27
20056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07-27
20055 원가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7-27
20054
치매 댓글+ 1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7-27
2005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07-27
20052 삐에로의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7-27
2005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7-27
20050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07-27
2004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7-27
2004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5 07-27
2004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8 07-27
2004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7-26
20045 동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07-26
2004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7-26
20043
푸른 어음 댓글+ 2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07-26
20042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7-26
20041
고독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4 07-26
20040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7-26
2003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07-26
2003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7-26
2003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7-26
20036
기역, 니은 댓글+ 6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7-26
20035
作詩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4 07-26
2003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7-25
20033
장마 댓글+ 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7-25
20032
장마 댓글+ 6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7-25
20031
치통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9 07-25
2003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3 07-25
20029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7-25
20028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6 07-25
2002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07-25
2002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 07-25
2002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07-25
2002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7-25
2002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07-24
20022 김민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7-24
20021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7-24
2002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07-24
2001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7-24
2001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7-24
20017
딱지 꽃 효과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7-24
20016 온글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07-24
2001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07-24
2001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7-24
20013
접시꽃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7-24
20012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07-24
열람중 바지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7-24
2001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7-24
2000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7-24
2000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 07-23
20007
지친 날의 밥 댓글+ 2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7-23
20006
지다위질 댓글+ 1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07-23
2000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1 07-23
20004
검은 강(江) 댓글+ 3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07-23
20003 바지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7-23
20002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7-23
20001
장맛비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 07-23
2000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7-23
1999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07-23
19998
편지 댓글+ 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7-23
1999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7-22
1999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7-22
19995 벨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07-22
19994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7-22
1999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07-22
19992
권력이동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8 07-22
1999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7-22
1999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4 07-22
19989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07-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