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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아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10회 작성일 20-07-20 09:59

본문


 하늘을 보아요 / 정연복

 

나그네 인생길

힘에 부치고 괴로울 때

 

고개 들어

푸른 하늘을 보아요.

 

두둥실 흐르는 구름같이

흘러가는 세월 속에

 

지상에서 내 목숨의 시간도

머잖아 끝에 닿으리니.

 

아직은 생명 있기에 느끼는

삶의 슬픔과 고뇌

 

저 하늘이 다 내려다보고

말없이 내 맘 달래주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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