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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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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38회 작성일 20-06-18 19:11

본문

채송화    /   솔새김남식

   

   

우리 누이 키 보다 더 작아서

너와 마주 하려면

꽃밭에 앉아야 하고

 

널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앙증맞은 고운 빛깔에 매료 되어

같이 마냥 놀고 싶어진다

 

커다란 꽃들에게 시샘 않고

옹기종기 잘 어울려서 피어 있는

귀여운 네 이름은 예쁜 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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