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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향연(饗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09회 작성일 20-05-16 09:35

본문

5월의 향연(饗宴) / 孫 紋


조석으로 서늘함과 한낮의 열기

봄날 지나 여름으로 가는 5월

산야는 온통 신록으로 가득하다


하얀눈꽃 이팝이 눈을 부시니

향긋 소담스런 아카시아 가슴 채우고

사랑의 넝쿨장미 담장을 넘는다


어린이, 어버이, 스승의 날

또 둘이 하나되는 부부의 날

​그래서 5월은 가정의 달

사랑으로 펼쳐지는 감사의 달


 허허로운 가슴 사랑으로 채우나니


자연과 함께하는 우리네 인생

그대 거기 있고, 나 여기 있음에

있음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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