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온 계절의 하인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나는 온 계절의 하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02회 작성일 20-04-25 10:49

본문

​나는 온 계절의 하인



봄에 고용된 나는 

철쭉꽃 필 산 등성이에 멍석을 펴 놓네

여기저기 바이러스가 파 놓은 

구덩이를 주인도 모르게 메꿔 놓습니다


못 올 줄 알았던 당신이 찾아왔네요

하마터면 잊을 뻔했던 당신의 얼굴 

봄의 하인은

멍석 위 흘린 눈물 얼룩을 지웁니다


​벚꽃 진달래 유체꽃 

적립된 봄을 

내년 초입부터 소화하도록

큰 멍석을 준비할래요

 

​잠시 2020 봄을 영영 잃은 

영혼을 위로하며...


어지는 철쭉꽃 향기에 

이제부터

나는 온 계절의 하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92건 31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08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4-25
1908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4-25
1908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7 04-25
열람중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 04-25
19078
사계의 축복 댓글+ 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04-25
1907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9 04-25
1907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04-25
1907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9 04-25
19074
촛농 댓글+ 1
지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04-25
1907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4-25
1907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04-24
19071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4-24
19070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4-24
1906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4 04-24
1906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4-24
19067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04-24
19066
아네모네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 04-24
19065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4-24
1906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4-24
1906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4-23
1906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4-23
19061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04-23
1906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4-23
1905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04-23
19058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4-23
1905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4-23
19056 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4-23
1905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2 04-22
1905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04-22
19053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4-22
19052
초록별 연애 댓글+ 1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4-22
19051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4-22
19050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4-22
19049
블랙 스완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5 04-22
1904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4-22
1904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4-22
1904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04-21
19045 검은고양이네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4-21
19044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4-21
1904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4-21
1904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5 04-21
1904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04-21
19040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04-21
19039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04-21
1903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04-21
1903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4-20
19036 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4-20
19035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04-20
1903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4 04-20
1903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4-20
19032 영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4-20
1903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4-20
19030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4-20
1902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 04-20
19028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04-20
1902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4-20
1902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4-19
19025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4-19
19024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4-19
1902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4-19
1902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4-19
1902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4-19
19020 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4-19
1901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 04-19
19018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4-19
19017 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4-19
1901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4-19
1901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4-18
1901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5 04-18
19013 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4-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