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바람꽃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한라바람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81회 작성일 20-04-04 11:40

본문

한라바람꽃 / 백록


 
아기고사리들 꼼지락거리는 근처
모진 바람 속에서 피어난 너는
그야말로 치명적 유혹이다
 
높은 산자락 가장 낮은 곳에 뿌리내려 하늘거리는 너는
문득, 시들해진 중생을 일깨우는 당신의 사유는
파란만장한 4월의 묵시黙示
 
천년의 붉은 땅과 억겁의 파란 하늘을 아우르며
그 둘레로 잔잔한 바람을 내뿜는 너야말로
하르방의 손녀이며 아방의 딸이며 오라방의 누이며
동네 참한 소나이 새각시이고 싶은 

훗날, 아이들 어멍이며 할망이고 싶은

연분홍 비바리다

 
오르내리며 훔치는 이들이여!
마냥 가녀린 저 자태를
다소곳한 그 향기를
지레 밟지 마라!
제발!
 


댓글목록

Total 40,992건 31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94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4-11
18941 티리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4-11
1894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04-11
18939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4-11
1893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4-11
1893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04-11
18936 친정아바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4-10
1893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04-10
18934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4-10
18933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4-10
1893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6 04-10
1893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4-10
1893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4-10
1892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4-10
1892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9 04-09
18927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4-09
18926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04-09
1892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4-09
18924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4-09
18923
꽃의 죄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7 04-09
1892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04-09
1892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4-09
1892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04-09
1891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4-08
18918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4-08
18917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04-08
1891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6 04-08
1891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4-08
18914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4-08
18913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4-08
1891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4-08
1891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4-08
1891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4-07
18909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04-07
18908 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04-07
1890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0 04-07
18906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4-07
1890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5 04-07
1890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04-07
1890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4-06
18902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04-06
18901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4-06
18900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4-06
18899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4-06
1889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3 04-06
18897
장작불 댓글+ 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4-06
18896 이문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4-06
18895
빈티지 댓글+ 1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4-06
1889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4-06
1889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04-05
1889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4-05
18891 일하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04-05
18890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4-05
18889 황소sksm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04-05
1888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04-05
18887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4-05
18886
봄은 봄인데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04-05
1888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04-05
1888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4-05
18883
좌절과 희망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4-04
18882
벚과 벗 댓글+ 2
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04-04
열람중
한라바람꽃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2 04-04
1888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04-04
1887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4-04
18878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04-04
1887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4-04
1887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04-03
18875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4-03
18874 영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04-03
18873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04-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