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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은 "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03회 작성일 20-03-25 06:47

본문

새 봄은 "척"



코로나가 뭐라 한 들 

똑같은 수확의 시절은 찾아와요 

저 변덕의 날씨를 이겨 낸 

두툼한 피부 속 혈관을 통해 

펌프도 없이

위로 위로 오르는 봄의 생기

단지 떡잎을 위한 희망의 사투

이 아름다운 세상

잠시 악마의 질투에 

허파가 괴롭다 해도

창문 밖 용감히 던져버린 시름에

새 봄은 "척"

새 옷을 입고

봄 나들이객을 기다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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