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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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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58회 작성일 25-09-29 23:03

본문

죄와 벌

회개함에 무거운 추는 들어도
벌의 크기는 순응함에
회개라는 글자로 꾹꾹 눌러담아
뉘우친다는 글자로
한 자 한 자 끠얹고 있다

반성문이라는 글을 통해
잘못을 뉘우친다는 무게가
자신을 감싸 앉는다

이젠 잘못을 하지 않은 그와
같아질수 없다

자신의 삶에 유유히 돌아다니며
무의식이라고 불리우는 그들에게
고통을 받게 됨에 추는 점차 가벼워지나? 무거워지나?

피해자와 가해자라는 분명한 의식속에서도
가해자는 인간의 종이라는 특권을 받으며
무의식의 횡포와 고통이 벌이 아닌 상이라면 피해자는 억울한가?

특권은 인간이기에 너가 받아야하는 양심이니
양심이 깨지고 눈치를 못채는 짐승같더라도 결코
상을 안받기위해 도주해봐야 상은 벌이 아니었구나

고통이라도 너의 그림자에 얹어서 상을 주마
그림자의 수많은 횡포는 죄의 회개의 글자가 아닌 진심을 보여주는 너에게 영원한 양심을 주마
가해라는 글자와 벌이라는 글자가 아닌
진정한 상을 주마

너에게 끝없는 감옥을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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