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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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가 마음속에 자물쇠를 채웠는지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하기만 한데
스피커에서 날실처럼 뿜어져 나오는 멜로디
보표에 앉은 크고 작은 음표들이 내 손잡을 잡고 어디론가 데려간다
별들이 모가지를 내민 밤의 망루에는 그리운 날들이 몽실몽실 피어오른다
2.
풍경이 풍경으로 울려 퍼질 때
바람이 넌지시 어깨를 툭 친다
오늘도 수고했다는
한마디 격려의 말
3.
오보에 소리가 어머니의 목소리처럼 아렴풋하다
고슴도치의 날 선 가시가 내 속을 파헤치는 밤
댓글목록
onexer님의 댓글
복잡할 땐 그러려니
천식에는 용각산~!
콩트 시인님 항상 힘이 넘치십니다.
올라이트 조심하세요.
콩트님의 댓글의 댓글
네, 고맙습니다. 추석 명절 연휴 잘 보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