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크라테스를 벤치마킹하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히포크라테스를 벤치마킹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20회 작성일 20-03-11 10:44

본문

히포크라테스를 벤치마킹하다

- 비수



‘나는 의술의 신 아폴론과 아스클레피오스, 휘기에이아, 파나케이아, 그리고 모든 남신과 여신의 이름으로 나의 능력과 판단에 따라
이 선서와 계약을 이행할 것을 맹세합니다.’
로 시작된 성인의 선서는 19세기에 이르러 제네바 선언으로 수정되었고
그 선언을 모방한 나는 오늘에 이르러 다음과 같이 고친다 

이제 시를 씀에
나의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
나의 본보기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노라.
나의 양심과 위엄으로써 시를 짓겠노라.
나는 삶의 가치를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나는 남의 고통을 나의 고통으로 여기겠노라.
나는 시의 품격을 존중하겠노라.
나는 시인들을 나의 스승처럼 여기겠노라.
나는 인종, 종교, 국적, 정당, 정파 또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독자에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노라.
나는 인간의 영혼을 무한히 존중하겠노라.
나는 비록 위협을 당할지라도 나의 시를 인도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노라.
이상은 나의 명예를 받들어 나의 자유의사로 서약하노라.

‘인생은 짧고 의술은 길다. 기회는 흘러간다. 실험은 위험하고 결정은 어렵다. 의사는 자신이 보기에 올바른 일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는 19세기에 편찬된 히포크라테스 총서의 전문 일부다
한마디로 의술은 인간의 기술이며 삶의 예술이다
고쳐 말하면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하여, 내가 시를 공부하는 까닭이다
갈수록 메말라가는 정서를 도로 살찌워
속세로 널리 베풀고 싶은 
썩어가는 세상의 아픔을 도려내어
나름, 치료하고 싶은

어쩌다 요상한 역병에 휩싸여버린
요즘의 시들은
너무 아리고 쓰리다
점점 곪아가고 있다
속히 고쳐야 할 텐데
더 번지기 전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92건 32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66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3-12
18661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03-12
18660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3-12
1865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3-12
1865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03-12
1865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03-11
1865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3-11
1865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3-11
1865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03-11
18653 연풍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3-11
18652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3-11
18651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3-11
18650 보이는예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3-11
18649
이불소곡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03-11
1864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03-11
열람중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03-11
18646 티리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3-11
1864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3-11
18644
위기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3-11
18643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3-11
18642
아리랑별곡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7 03-11
1864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03-11
1864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3-10
18639
봄비 별곡 댓글+ 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3-10
18638
봄산에 가면 댓글+ 1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03-10
18637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3-10
18636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3-10
1863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4 03-10
1863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3-10
1863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3-09
18632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3-09
18631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3-09
1863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3-09
1862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03-09
18628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3-09
1862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03-09
1862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03-09
1862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3-09
1862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3-09
1862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3-08
18622
누가 알까 댓글+ 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03-08
1862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3-08
18620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03-08
1861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3-08
1861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1 03-08
1861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8 03-08
1861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3-08
1861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3-07
1861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3-07
18613 백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03-07
1861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03-07
1861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6 03-07
1861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3-07
1860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5 03-07
1860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03-07
1860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03-07
1860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3-06
1860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3-06
1860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03-06
1860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0 03-06
1860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3-06
1860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3-06
1860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3-05
18599 hoy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3-05
1859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3-05
18597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3-05
18596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3-05
18595
신발끈 댓글+ 4
연풍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3-05
18594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3-05
18593 황소sksm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3-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