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월, 그리고 흉내를 내다 만 나의 詩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소월, 그리고 흉내를 내다 만 나의 詩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76회 작성일 20-03-15 11:46

본문

소월, 그리고 흉내를 내다 만 나의 詩 / 백록




비가 오네
오락가락 왕십리로
봄비가 오네 

제비가 날아오네
여기엔 둥지가 없을 터
어찌 서럽지 않겠냐만
제비들 돌아오네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그런 강촌에 살자꾸나

아니, 진달래꽃 약산
그 영변이 아니면 안 되겠나
갈 봄 여름 없이 피고 지는 산유화여
산에서 우는 작은 새여
산과 함께 살자꾸나
피고 지면 울고 불고
펄펄 눈 나리면 내 무덤이 되는
그런 산에 살고 싶다
옛 시인들처럼

춘삼월인데도 봄이 봄 같지 않은 요즘
이도 저도 아니라면
내 안에 품은 큰 소월素月을 작은 소월小月로 고치고
아주 소소한 소망所望으로 읽고 싶다
바다 너머 강 건너 산 넘어 얼핏 설핏 떠오르는
때 아닌 신천지로 불구경하는 요즘
큰 산이 있고 너른 바다가 있고 그 사이로
시를 품고 달빛 흐르는 월대천 근처의
터무니, 내가 지금 머무른 여기
그냥 눌러 살고 싶다
죽도록, 마냥!

바람이 부네
들락날락 외도로
봄바람 부네
......

댓글목록

泉水님의 댓글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토가 다 아름다운 고향산천인데 유행병이 번져
봄이 왔는데도 사람들이 고통에 시달립니다,
 휴일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시 좋았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월이 노래한 신천지가 어쩌다 사이비로 번져버렷습니다
몸은 서로 멀리해야하는 시절이지만
마음만은 하나이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Total 41,035건 32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70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0 03-16
18704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03-16
18703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3-16
1870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3-16
18701 백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03-16
18700 단풍잎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3-16
18699 단풍잎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3-15
1869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03-15
18697
파도 민박 댓글+ 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03-15
18696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03-15
1869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3-15
18694
광야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0 03-15
열람중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7 03-15
18692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3-15
18691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3-15
18690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3-15
1868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03-15
1868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3-14
18687 연풍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03-14
18686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3-14
1868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03-14
1868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03-14
1868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7 03-14
1868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3-14
1868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03-14
18680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03-14
1867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 03-14
1867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03-14
1867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03-13
18676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3-13
18675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03-13
1867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03-13
1867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3-13
18672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3-13
1867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7 03-13
1867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3-13
1866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03-12
1866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4 03-12
18667
명자꽃 댓글+ 1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3-12
18666
변신 댓글+ 4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3-12
1866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3-12
1866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03-12
1866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8 03-12
1866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3-12
18661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03-12
18660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3-12
1865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03-12
18658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3-12
1865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3-11
1865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3-11
1865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3-11
1865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03-11
18653 연풍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3-11
18652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3-11
18651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3-11
18650 보이는예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3-11
18649
이불소곡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03-11
1864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3 03-11
18647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3-11
18646 티리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03-11
1864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3-11
18644
위기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03-11
18643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03-11
18642
아리랑별곡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4 03-11
1864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03-11
1864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3-10
18639
봄비 별곡 댓글+ 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3-10
18638
봄산에 가면 댓글+ 1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03-10
18637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3-10
18636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3-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