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낙관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시인의 낙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00회 작성일 20-02-27 13:49

본문

시인의 낙관


정호순

 

 

유명한 시인이 아니라 뻘쭘한 시인이라도   

어머니처럼 고향처럼 자화상   

시 한 편쯤 썼을 테지만  

노천명 시인의 사슴과   

임영조 시인의 염소를 찾아서 1, 2, 3은   

자화상 제목의 시 편보다 더 자화상 같고  

자화상에 어떤 이는 서정주 시인을 떠올리고  

그래도 자화상 하면 윤동주 시인이   

먼저 연상되는 것을 어쩐다  

 

축구엔 차범근, 야구엔 선동열, 씨름엔 이만기, 농구엔 허재 선수처럼  

창창한 어느 시인이 낡고 통속적이고 상투적이고 진부하다고 해도  

진달래꽃은 김소월 시인의 것이요 구름처럼 떠나는  

나그네는 박목월 시인의 것이며  

세상의 갈대란 갈대는 몽땅 신경림 시인의 것이라 한들   

위대한 시인 앞에 누가 이의를 제기할까  


그나마 얼마나 다행이라 국어사전은  

자화상과 나그네가 고유명사가 아니라서   


일반명사에는 저작권이 없으니   

고여 있는 물 다시 퍼다 쓴다 한들   

그 누가 물 값을 내라할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92건 32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522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2-29
18521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02-29
1852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2-29
1851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2-29
18518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2-29
18517 보이는예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02-29
18516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2-29
1851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02-29
1851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0 02-29
1851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8 02-29
18512
노을 댓글+ 6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2-29
1851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02-29
1851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2-29
1850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6 02-29
18508
적반하장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9 02-29
1850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2-29
1850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1 02-28
18505 허수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2-28
18504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9 02-28
18503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02-28
1850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2-28
18501
가면 댓글+ 2
연풍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2-28
18500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02-28
18499
봄은 오는데 댓글+ 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2-28
18498 보이는예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02-28
18497 허수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02-28
1849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02-28
18495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2-28
1849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02-28
18493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2-28
1849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 02-28
1849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02-28
1849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02-28
18489
섬마을 댓글+ 1
문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02-28
1848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02-28
1848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02-28
1848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02-27
1848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2-27
1848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2-27
18483 보이는예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02-27
열람중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02-27
1848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0 02-27
1848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2-27
1847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2-27
18478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02-27
1847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7 02-27
1847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2-27
1847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02-27
18474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02-27
18473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2-26
1847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2-26
1847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2-26
18470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2-26
1846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2 02-26
18468 틀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2-26
1846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02-26
18466
대물림 댓글+ 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2-26
18465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2-26
1846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02-26
18463 보이는예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2-26
18462
두부 댓글+ 2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2-26
18461
그놈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2-26
1846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02-26
18459 고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2-26
1845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2-26
1845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2-26
1845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6 02-25
1845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6 02-25
1845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02-25
1845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8 02-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