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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354회 작성일 20-02-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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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고로 군자君子란다

너는 가히, 아유타 공주를 매료시키고도 남을

수로의 유혹이로다


너의 그윽한 향기야말로

너의 청초한 자태야말로

너의 은근한 속내야말로

나의 꽃이며

나의 줄기며

나의 뿌리다


애초의 기원으로부터

현재진행형인 넌

이름하여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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