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편지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그리움의 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23회 작성일 20-02-01 23:33

본문




그리움의 편지

                                                                                                  신광진


눈을 감아도 그릴 수 있는 내 고향 바닷가
어릴 적 철부지 소년은 바다가 친구였지
모래 백사장 다정히 손잡고 걷는 연인을 볼 때면
마음은 수없이 행복한 미래의 꿈을 깊이 새겼다


고향에 가면 그 바닷가 네 이름 속삭이는데
꽃가마 타고 시집을 가고 파도에 부서지는 꿈
마음에 두고 살았던 이내 맘은 어이할까나


세월은 흘러 순이 딸아이 목을 껴안고 웃고 있네
천사가 나비 되어 날아와 품에 안긴 행복
신랑을 보면서 미움보다 행복을 마음은 속삭였다


돌아오는 길에 쏟아지는 눈물은 멈추질 않았지
체념을 새겨도 여전히 마음속에서 웃고 살더라
다시 보았을 때 세상이 정지한 듯 정신을 놓았다


곁에 다가와 결혼하라고 화내는 모습이 고마웠다
마음은 잊을 수 없었지만, 원망도 기다림도 없다
긴 밤을 글 속에 그렸던 날들이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

 

수많은 날을 그리움에 사무쳐 마음에서 보냈는데
어이해 오지 말라 해도 눈물이 되어 돌아오느냐
눈가에 흐르는 눈물 마음이 아프고 서러울까


스치는 바람결에도 간절했던 마음을 알면 안 돼
마음의 등불이 되어서 할 말이 너무 많은 수다쟁이
먼 길을 떠나가도 지울 수 없는 행복했던 날들
슬픔보다 설레는 추억을 품고 살게 해줘서 고마웠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92건 32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172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2-07
1817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4 02-07
18170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02-07
1816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5 02-07
18168
얼굴 댓글+ 4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02-07
1816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02-07
1816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02-06
18165
댓글+ 3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2-06
18164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02-06
18163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02-06
1816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2-06
18161 단풍잎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2-06
18160
씨바 댓글+ 2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2-06
18159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2-06
1815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 02-06
1815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2-06
18156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8 02-06
1815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8 02-06
1815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2-06
1815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2-06
1815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1 02-05
1815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2-05
1815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02-05
18149
書店에서 댓글+ 2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2-05
18148
사선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7 02-05
1814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5 02-05
18146
댓글+ 5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2-05
1814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2-05
18144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02-05
1814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2-05
1814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02-04
1814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2-04
18140
칼갈이노인 댓글+ 1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2-04
18139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02-04
1813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02-04
1813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3 02-04
1813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2-04
18135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2-04
1813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2-04
1813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2-03
1813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2-03
1813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02-03
18130
겨울비 댓글+ 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2-03
18129
사랑의 믿음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2-03
18128
코로나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0 02-03
18127
환승 댓글+ 4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02-03
1812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2-03
1812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02-03
18124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02-03
1812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2-03
18122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2-03
1812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02-03
1812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2-02
1811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2-02
18118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2-02
18117
백운대 댓글+ 1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02-02
18116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2-02
1811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 02-02
1811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2-02
18113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2-02
18112
마음의 정원 댓글+ 1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2-02
18111
편복의 난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2 02-02
18110
아수라장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3 02-02
1810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2-02
1810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2-02
1810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1 02-02
1810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9 02-01
열람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2-01
18104 꿈꾸는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02-01
1810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2-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