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코로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50회 작성일 20-02-03 11:15

본문

 코로나 / 백록


 
  어쩌다 길을 잃은 박쥐의 눈깔인 듯
  부릅떠 있어도 보이지 않는 동공이지만
  막상, 너의 정체는 초음파다
 
  태양의 돌연변이 개기일식 같은 너의 체온은
  가히, 100만 도를 넘나드는다는데
  인간에게 1 도씩만 옮겨도 어림 백만 명을 불지옥으로 유혹할 것 같은
너는 지금
  스스로를 활활 태우며 세상 곳곳을 윽박지르며
  마구 돌아댕기고 있다
  중원에서 발원한 역병의
  창궐이라는 구실로
 
  신종바이러스라는 이름의 너의 진짜 본색은
  어쩜, 마스크 속에 꼭꼭 숨겨버린
  나의 반쪽이거나 반면反面
  변종 악마일 수도
 
  혹시나와 역시나 사이에서 벌벌 떨고 있는
나는 지금
  꽉막힌 코로 숨을 고르며
  악다구니 같은 입을 꾹 다물고 있다
 
  겨울 같지 않은 이 겨울을 채 벗어나지 못해 갈피를 잃은
나는 지금 
  전생의 가시 돋친 장미의 변신 같은
  동백 앞을 기웃거리고 있다
  철모른 동박새처럼

 


댓글목록

도희a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휴~
무서워요~코로나~
신종 바이러스 때문에
전세계가 공포 분위기네요!~
바이러스에 대비 해야겠 습니다!~
조심하세요~~~

Total 40,993건 32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173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02-07
18172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2-07
1817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5 02-07
18170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02-07
1816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7 02-07
18168
얼굴 댓글+ 4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02-07
1816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02-07
1816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02-06
18165
댓글+ 3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2-06
18164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2-06
18163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2-06
1816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2-06
18161 단풍잎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02-06
18160
씨바 댓글+ 2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2-06
18159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2-06
1815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 02-06
1815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2-06
18156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9 02-06
1815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9 02-06
1815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2-06
1815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2-06
1815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02-05
1815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2-05
1815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2-05
18149
書店에서 댓글+ 2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2-05
18148
사선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9 02-05
1814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7 02-05
18146
댓글+ 5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2-05
1814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2-05
18144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02-05
1814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02-05
1814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2-04
1814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02-04
18140
칼갈이노인 댓글+ 1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02-04
18139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2-04
1813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02-04
1813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4 02-04
1813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2-04
18135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2-04
1813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2-04
1813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2-03
1813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2-03
1813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02-03
18130
겨울비 댓글+ 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2-03
18129
사랑의 믿음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2-03
열람중
코로나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1 02-03
18127
환승 댓글+ 4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02-03
1812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2-03
1812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2-03
18124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02-03
1812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2-03
18122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2-03
1812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8 02-03
1812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02-02
1811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2-02
18118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2-02
18117
백운대 댓글+ 1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2-02
18116 시인후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02-02
1811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3 02-02
1811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2-02
18113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2-02
18112
마음의 정원 댓글+ 1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2-02
18111
편복의 난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4 02-02
18110
아수라장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4 02-02
1810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2-02
1810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2-02
1810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2 02-02
1810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0 02-01
1810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2-01
18104 꿈꾸는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5 02-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