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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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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95회 작성일 20-01-23 22:45

본문

따뜻한 양지 -박영란

 

인생의 크고 높은 산

누구나 마음을 내어주는

모든 일은 진실에 근거한

어려움도 지나가는 것이고

마음을 가볍게 친절해야하는

 

이렇게 저렇게 뒤늦게

몸이 환하게 진짜 원하는

자잘하고 사소한 소망부터

채워나가는 따사로운 느낌

당당해서 넘볼 수 없는 인격

 

멀리서 지켜보는 가슴

밤을 새운 날도 많았지만

걷다보면 평평한 길도 있고

흘러 보낸 그동안의 대한 보상

험한 길도 있었지만 따뜻한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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