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공식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99회 작성일 20-01-11 07:49

본문

공식이


한밤중에  울음소리는

그곳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절규였다

 

공식이라 했다, 공짜로 얻은 강아지라고

녀석은 한참을 불러서야!

주인 대신

꼬리를 흔든다

낯선 사람에게는

좀처럼 정을 주지 않는다고

 

 

공원 의자

모두 한 방향으로 앉아있는 사람들

저마다 다른 생각을 하겠지만

공짜로 앉아있다는 생각만은 일치하겠지

정반대 방향에 어설픈 모양새 공식이

생각을 알 수 없다

 

쥐꼬리 생활비

그가 다 삼켜버렸으니

무일푼이고

가족이라곤

죽으라면 죽는시늉까지 하는

공식뿐이었다

 

아픈 그가 떠난 자리는 꽃무늬만 쌓여있고

울음을 삼키며 꽃무늬를 바라보는 공식이

전생에는 그와 부부이었으리

썰렁한 방바닥

앓는 소리 꽤 깊다.

 

댓글목록

싣딤나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옥순님의 시에서 늘 일정한 방향성을 읽습니다.

공허하지 않고 진정성이 있는 시라는 생각을 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이옥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싣딤나무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냥 생각 나는데로  마구 써 대는
막 시에 불과 하답니다
다녀 가심  고맙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식이가 품은 공식을 제 삶에 대입해서 풀어봅니다
어쩜 제 꼬라지와 닮은꼴이다싶네요
ㅎㅎ

일깨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옥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시인님  기억이 잘 안나지만
지금 보다 더 막 시를 쓸때
시인님이 쪽지로 가르침 주셨지요
참 감사 했습니다
덕분에 지금 조금 나아진 것 같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시인님

다섯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옥순 시인님의 시심의 깊이가 갈수록
깊어지고 잘 다듬어진 시의 진수를 보는듯
합니다
ㅡ울움을 삼키며 꽃무늬를 바라보는 공식이.
느끼는 감정이 깊이와 닿습니다
이옥순 시인님다운 시가 이제야 나옵니다 ㅎ ㅎ
잘 김상하고 가옵니다

이옥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섯별 시인님 반갑습니다
성격이 불 같아서 좀 차분 하려고 글 쓰기를
하였답니다
시마을엔 참  좋은 분이 많이 계셔서 가르침을 많이 받았지요
몇해 동안 이사와 농촌에 정착 하려니 바빠서
글을 못 썼답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려도 여전히 반갑게 대해 주는
시마을은 참 좋은 곳입니다
다섯별 시인님
열공 하셔서 우리 좋은 시    인  함 되봅시다 ㅎㅎㅎㅎ

Total 40,992건 33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892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1-15
17891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1-15
1789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1-15
17889
수양개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1-15
17888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1-15
17887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01-15
1788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1-15
1788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1-14
1788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1-14
1788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1-14
1788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1-14
1788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1-14
1788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01-14
1787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6 01-14
1787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01-14
17877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1-14
1787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01-14
17875
재미와 중독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1-14
1787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01-13
1787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1-13
1787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1-13
1787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1-13
17870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1-13
17869
변검 댓글+ 6
코스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1-13
1786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1-13
17867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1-13
17866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01-13
17865
아버지 댓글+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1-13
1786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01-13
1786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4 01-13
1786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1-13
17861 짐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1-13
1786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1-13
1785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1-12
1785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01-12
1785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1-12
1785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1-12
1785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1-12
1785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 01-12
1785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01-12
1785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1-12
1785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1-12
17850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1-12
17849
모자반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 01-12
1784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01-12
17847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1-12
1784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1-11
1784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1-11
17844
시인 댓글+ 5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01-11
17843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1-11
17842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1-11
17841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01-11
17840 아이눈망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01-11
1783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 01-11
1783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4 01-11
1783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1 01-11
17836
아주 작은 성 댓글+ 1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1-11
17835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1-11
1783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1-11
열람중
공식이 댓글+ 6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1-11
17832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01-11
17831 안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1-11
1783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1-11
1782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1-10
17828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01-10
1782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01-10
17826
컵속의 여자 댓글+ 6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01-10
17825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1-10
1782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01-10
1782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1-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