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36회 작성일 20-01-03 09:27

본문


자다가도 너를 보면

일단 세상 밖으로

굴러 떨어지는 게 꿈

      

눈빛 부딪히면

튕겨나가는 사금파리

검은 눈동자 찌르고

      

진저리 치는 사이에

덫에 걸린 미망

찢긴 날개 퍼덕일 때

           

서늘한 묵음으로 다가와

독아의 꽃술 살며시 내미는

너는 낯설지만은 않은 그 누구

  

일상의 각진 계단도

곧추선 뼈 달래어

내려가는 듯 기어오르고

   

인간의 탈을 쓴 늑대와

늑대 같은 인간들이

으르렁거리는 진흙탕에

자신을 낡은 혁대처럼 풀어

툭 내던지기도 하고

       

야비한 손가락질

갈라진 혓바닥으로 감아

날름 삼켜버리기도 하는

   

어쩌면 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문득 해보게 되는 너는

나를 뱀으로 생각해본 적이

정녕 한 번도 없는 것이냐  

댓글목록

Total 40,992건 33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75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1-05
17751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1-05
17750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01-05
1774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01-05
17748
겨울 해안선 댓글+ 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1-05
17747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1-05
17746
길쌈 댓글+ 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01-05
1774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1-05
1774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1-05
1774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01-05
1774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1-04
17741 따뜻한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01-04
1774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1-04
1773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0 01-04
17738 아로마라이페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01-04
17737
코뚜레 댓글+ 1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1-04
17736 안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1-04
1773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7 01-04
1773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1-04
17733
초미세먼지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01-04
1773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1-03
1773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7 01-03
17730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01-03
1772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1-03
17728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1-03
17727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1-03
17726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1-03
17725
기형로봇 댓글+ 3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1-03
1772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1-03
1772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1-03
17722
백록의 전설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4 01-03
열람중
댓글+ 1
안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01-03
1772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1-03
17719
누추한 방 댓글+ 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1-03
17718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01-03
1771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01-03
1771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9 01-02
17715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01-02
1771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1-02
17713
리더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01-02
1771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1-02
1771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01-02
1771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01-02
17709
나의 64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9 01-02
1770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01-02
1770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7 01-02
17706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1-02
17705 안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1-02
1770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1-02
1770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1-02
17702 마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1-02
1770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1-01
1770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01-01
1769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1-01
1769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01-01
17697
01010202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1 01-01
17696
흑가면 파티 댓글+ 3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01-01
17695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1-01
1769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01-01
17693
일출 (日出 ) 댓글+ 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01-01
1769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1-01
17691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1-01
17690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1-01
17689
늙은 호박 댓글+ 3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1-01
1768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1-01
1768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1-01
17686 안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1-01
1768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 12-31
1768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12-31
17683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12-3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