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한 사람이 된다는 것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세심한 사람이 된다는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13회 작성일 19-12-07 23:22

본문

비포장 도로를 차를 타고 지난다 한참을 들썩거리는 길에서 내려 맨발로 걷는 것 때로 돌뿌리에 발을 찧기도 하며 어느새 익숙해진 흙을 맨발로 걷게 되면 가만히 멈춰서 멀리 보이는 모든 길이 드디어 멋이난다 그리곤 산을 걷기도 하고 낭떨어지가 보이는 곳이라도 맨발로 걷게 되지 발밑에 자근자근 밟히는 흙과 자갈을 느끼고 실려오는 바람에 몸을 맡겨보며 옛이야기도 생각나며 그리곤 가만히 땅에 앉아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며 웃게 되는 것 손으로 흙을 만지며 누군가를 떠올리고 그사람이 되어 멋이라 생각들기도 하는 것 실제로 이야기는 끝이 없어서 어제 이야기부터 몇년전 이야기 그리고 남들이 꺼려하는 이야기와 평소에 손에 만져지지않던 하늘에 대한 이야기나 사소한 감정들이 손에 잡히어서 몸 전체가 잠에 빠진듯 그게 아니면 깨어있는 사람이 되어 드디어 누군가도 그 이야기가 깨어난 그 사람을 따라 걷는 것 그래서 사근사근 연필로 종이를 긁는 즐거움에서 시작해 흙밭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사소한 것 하나하나 세심한 사람이 된다는 것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92건 33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402 안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12-11
17401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12-11
1740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12-11
17399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2-11
17398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12-11
17397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12-11
17396
겨울 안개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12-11
1739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12-11
17394
드림타워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 12-11
1739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12-11
1739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 12-11
1739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12-11
17390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12-11
1738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12-10
1738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12-10
17387 한병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12-10
1738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12-10
17385 담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12-10
1738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12-10
1738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12-10
17382
이별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12-10
17381
눈사람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12-10
17380
몸빼 댓글+ 2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2-10
1737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12-10
17378
웰빙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12-10
1737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1 12-10
17376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12-10
1737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12-10
17374
그날따라 왜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12-10
17373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12-10
17372
촛불 속 눈물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12-09
1737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12-09
17370
문어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12-09
17369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12-09
1736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 12-09
17367
첫눈 댓글+ 1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12-09
17366
겨울 바다 댓글+ 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12-09
17365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12-09
1736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8 12-09
17363
고고 참 댓글+ 2
한병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12-09
1736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12-09
1736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12-09
17360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12-09
1735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12-08
1735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12-08
1735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12-08
17356
송년회 댓글+ 6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12-08
17355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12-08
17354
오감도- 5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12-08
17353 한병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12-08
1735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9 12-08
1735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12-08
1735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12-08
17349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12-08
1734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12-08
17347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12-08
17346
홀로서기 댓글+ 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12-07
열람중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12-07
1734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5 12-07
17343
오감도- 4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5 12-07
1734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12-07
17341
대설 아침에 댓글+ 1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12-07
17340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12-07
17339
연말에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12-07
1733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12-07
1733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12-07
17336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12-07
17335
새로운 시작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12-06
17334
떠나는 임아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12-06
17333
하루 댓글+ 1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12-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