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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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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226회 작성일 19-11-25 14:05

본문

품앗이 / 부엌방

 

여기저기 그래도 그대밖에 없다고

참 살아가는 이유가 뭐 있냐는 표정

어떻든 간에 웃는 표정을 짓는 나

인정으로 사는 것이지 뭐 있나요

그대 밖에 없는 표정을 짓는다면

나밖에 없다는 말과 그대의 망설임

막힌 혈류가 뚫려 주름살이 펴진다

일맥상통을 말없이 구부리는 다소곳

그 밖에 없다는 지구 밖에는 없는 일

이 소리 저 소리라고 하지 않는다

잔소리처럼 들려도 나중에는 전우다

흙 속에서 철이 나오도록 박박대는 일

그 만의 열정은 말굽자석보다 뜨겁다

길들여진 맛이 아닌 매일 다른 맛

말과 표정을 북처럼 맞듯 해야 한다

그대만이 아는 손길이라고 웃어야

소낙비가 내리듯 시원한 맛이 나온다

화들짝 거릴 땐 죽 손으로 다듬고도

나 표정 밖에는 그대밖에 없다 해야


댓글목록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품앗이라 생각하면
섪지유
사랑이라 생각하시구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인사 꾸벅하는구만유
오늘도 잘 있다는 인사이구
마음 하나 두고감다~~^^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봉시 받았으니
군밤 열대박 드셔요^^
고구마 한대박은 듬이구요
맞아요 러닝성님이 사랑이라고 하면 그런겁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따뜻한 내용 입니다
저는 시 마을에서 댓글 품앗이나 열심히 하렵니다
저의 진정한 마음을 담아 전하는 순간, 품앗이의 묘미를 느낄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앞으로 건필과 행운을 빕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든일은 서로 나눌때
덜힘든것 같아요
혼자서는 살아도 인간의 삶은 아닌듯
서로 잘 안맞아도  같이
어울려 살아야 막걸리도
서로 따라 주어야 제맛이지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댓글
품앗이 값겠습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소곳이 품앗이라도 제대로 해야 할듯합니다
말없이요ㅎㅎ
따스한 말씀이, 아주 뜨겁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손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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