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소소한 일상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가을의 소소한 일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56회 작성일 19-10-28 11:12

본문

가을의 소소한 일상 / 백록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미당은 봄부터 그렇게 울었나보다

솥 적다 솥 적다 허기를 달래듯 울어대던

소싯적 소쩍새처럼  

어둠이 밝아지고 죽음이 되살아나듯 소소昭蘇하게

빽빽하지 않게 성기듯 소소疎疎하게

무너진 새벽으로 어김없이 날이 새듯 소소昭昭하게

불 밝히면 환해지듯 소소炤炤하게

혹은, 고요하고 쓸쓸하듯 소소蕭蕭하게

때론, 어수선하고 시끄럽듯 소소騷騷하게

자잘한 키에 나이마저 소소小少하게

세찬 비바람처럼 소소瀟瀟하게

그렇게 소국小菊이 흐드러졌다

느지막 철딱서니 철없는 철쭉들처럼

그렇게 소싯적 소쩍새 울음처럼

잔소리로 군소리로

노오랗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027건 34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667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10-29
1666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10-29
16665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0-29
16664
동박새 사연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10-29
1666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4 10-29
16662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10-29
1666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10-29
1666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10-29
16659
무수천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10-29
16658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10-29
1665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10-29
16656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10-29
1665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10-28
1665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10-28
1665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10-28
1665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10-28
열람중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10-28
16650
강아지풀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10-28
1664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1 10-28
1664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10-28
16647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10-28
1664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1 10-28
16645 유욱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10-28
16644 유욱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10-28
16643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10-28
1664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10-27
16641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10-27
16640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10-27
16639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10-27
1663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10-27
16637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10-27
16636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10-27
1663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7 10-27
16634
가을밤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10-27
16633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10-27
1663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10-27
16631
해풍 4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10-27
1663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10-27
1662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10-26
16628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10-26
1662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10-26
1662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10-26
16625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10-26
1662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10-26
16623
풍경 댓글+ 3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10-26
1662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0-26
1662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 10-26
16620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10-26
16619
해풍 3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10-26
1661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10-26
16617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10-26
16616 작은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10-26
1661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10-25
1661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2 10-25
16613
tapetum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10-25
1661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10-25
16611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10-25
1661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10-25
1660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5 10-25
1660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10-25
1660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10-25
16606
어떤 독후감 댓글+ 3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10-25
1660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 10-25
16604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10-25
16603
속이다 댓글+ 1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10-25
1660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10-25
16601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2 10-25
1660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10-24
1659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10-24
16598 아이눈망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10-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