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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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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23회 작성일 19-09-30 14:47

본문

올해는 어떤인연을 만날까
숲의 여신으로 살다가 찬란한
황금빛 빛을 즐기려 바람이 불면
누구나 낙옆과 낭만의 숲에서
누구라도 사랑에 빠지고
누구나 사랑을 위하여 사색의
산책의 길을 거니는 인연이었으면
올해는 어떠한 이별과 만남을 할까
어느 들판에서 추수를 하는 농부와
갈대받의 노을을 바라볼때
나는 추수되는 인생인가
추수되지 않는 갈대의 인생인가.
봄날이었을때 추수되어 되어지길 기다리는
것이 진리였었지만
가을날
갈대의 해를 향한
구애가 끝나지 않았구나.
하루라도 구애할수 있는 갈대를
존중하기로 했다
가을날 이별은 추수되어 지는것들과 하고
만남은 바람불면 온세상을
구애의 춤사위가 가득한
갈대처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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