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거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교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11회 작성일 19-09-24 12:40

본문

거미는 적요하다 

대부분의 곤충이 소리를 내지만 거미는 조용하고

고요하게 기다리는 것이 숙명이다

포악하게 생겼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마티스의 데칼코마니 적인 아름다움이 깊다

거미에게 낙천은 생존이다

느긋하게 기다릴 뿐이지만 먹이가 걸리지 않는다 하여,

며칠 굶었다 하여 오만방자하지 않는다 

거미는 긴 팔다리로 거미줄을 움켜쥔 채 

새벽의 이슬을 맞고 오전의 바람에 흔들리며

아슬아슬하고 위태위태하게

생존을 위해 긍휼히 기다릴 뿐이다

살기 위해서 죽여야만 하는 존재

죽여야 살아가는 거미는 한 없이 고독하고 외로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93건 35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143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09-28
1614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9-27
1614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09-27
16140
야화 댓글+ 2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9-27
16139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9-27
16138
바닥論 댓글+ 1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9-27
16137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9-27
1613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09-27
16135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9-27
16134
단풍잎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9-27
16133
풍경 댓글+ 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9-27
16132
After my death 댓글+ 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9-27
16131
각의 각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 09-27
1613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09-27
1612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9-27
16128
단말마 댓글+ 2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9-27
16127
장항(長項)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9-27
16126
떠난 후에도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09-26
1612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1 09-26
16124 교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9-26
16123
외출 댓글+ 1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9-26
1612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9-26
16121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9-26
1612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9-26
1611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5 09-26
161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09-26
1611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09-26
16116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09-26
16115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9-26
1611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9-26
1611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3 09-26
1611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9-26
1611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09-26
1611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9-26
16109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09-26
16108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9-26
1610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9-25
1610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9-25
16105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9-25
16104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9-25
16103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09-25
16102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9-25
16101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9-25
1610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9-25
16099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7 09-25
16098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9-25
16097
가을 사랑 댓글+ 4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6 09-25
16096
하얀 날의 꿈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09-25
1609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 09-25
1609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09-25
1609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9-25
1609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09-25
1609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9-25
1609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09-25
16089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9-25
1608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9-24
16087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09-24
16086
태풍 댓글+ 1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9-24
1608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7 09-24
16084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9-24
16083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9-24
16082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9-24
16081
시간을 팔다 댓글+ 1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09-24
열람중 교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9-24
16079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9-24
1607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9-24
1607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09-24
16076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 09-24
16075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9-24
16074
아름다운 꿈 댓글+ 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9-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