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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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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18회 작성일 19-09-24 23:18

본문

 

 

그냥 눈물이 난다 / 신광진

 

 

아름다운 마음을 펼쳐 놓으니
바라만 봐도 그윽한 향기
맑은 햇살 속에 빛나는 사랑의 감성


감춰진 마음의 슬픔도 모르는 메마른 강
죽을 때까지 느끼지 못할 아픔이여
고통도 느끼지 못해 흐르지 않는 눈물


허상을 붙잡고 보이지 않은 울타리에 갇혀
마음을 꽁꽁 묶어서 토해내는 외로움
소리쳐 불러도 들리지 않는 메아리


아픔을 생각하면 가슴이 타들어 가고
가시를 두른 몸 노력하지 않는 삶
상처의 설움을 안고 사는 내가 아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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