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 여물어질 때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 가을 여물어질 때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94회 작성일 19-09-12 08:12

본문

이 가을 여물어질 때면

 

 

좋은 햇살

어디나어디나 품은 알곡들

빈한함을 채우듯

어느 간절한 사람들도

이 계절이 풍족하리니

 

길눈이 어두워

어쩔 수 없이 흘러간

낡은 옷 훌훌 벗고

거슬러 올라간

개여울 물장구치는 고향은 한결 짙어

잃은 듯 잊은 봄은 그곳에 있고

 

안으로 채우는 가을

여물게 키워온 따사로움에

감나무 정 많게 열렸다

만월은 시간의 품속에 이울어

누구나 기다리는 눈빛 닮아

 

길을 내어주고  따스하게 감싸는

저 의젓한 고향은

그렇게 흔들리지 않고

모든 품어 환히 내려놓을 것이다.


* 올 한가위도 창작 방 문인님들 풍성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Total 40,994건 35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934
거울 속 골목 댓글+ 1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9-16
15933
달맞이꽃 댓글+ 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09-16
15932
달관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7 09-16
15931
수상한 이벤트 댓글+ 13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9-16
1593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2 09-16
15929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09-16
1592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9-16
15927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9-16
1592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9-15
15925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9-15
15924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9-15
15923 김영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9-15
15922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9-15
1592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4 09-15
1592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09-15
1591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9-15
1591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09-15
15917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9-15
15916
뽕나무 영혼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9 09-15
1591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09-15
15914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9-15
15913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9-14
15912
바둑 댓글+ 2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09-14
15911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09-14
1591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9-14
15909
층간소음 댓글+ 1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9-14
15908
9월에 5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09-14
15907
보름달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2 09-14
15906
낙엽 댓글+ 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9-14
15905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9-14
1590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09-14
1590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09-13
1590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9-13
15901
가을哀 댓글+ 5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9-13
1590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 09-13
15899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09-13
15898
추일서정 댓글+ 4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9-13
15897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09-13
15896
댓글+ 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2 09-13
1589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9-13
1589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9-13
1589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9-12
15892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09-12
1589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09-12
1589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09-12
15889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9-12
1588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0 09-12
15887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9-12
1588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9-12
열람중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09-12
15884
백일홍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09-12
15883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9-12
1588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9-12
15881
9월에 3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9-12
15880
아리랑 댓글+ 4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9-12
1587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9-12
1587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09-11
15877
별다른 아침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4 09-11
1587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9-11
15875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9-11
15874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09-11
15873
고향 가는 길 댓글+ 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9-11
15872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9-11
1587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9-11
1587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9-11
15869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9-11
15868
보름달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4 09-11
15867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09-11
15866
어머니 댓글+ 5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9-11
15865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8 09-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