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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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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84회 작성일 19-08-24 23:56

본문

운명의 세월 -박영란

 

맑은 하늘 하얀 구름

줄지어 찬란하게 빛나고

홀로 턱을 괴고 바라보는

차분한 가슴 머물러 하얗다

 

운명의 세월 지친 일상

여가가 없는 시간 속에서

등을 기대 휴식을 취하는

기댈 쉴 수 있는 푸근한 등

돌아오지 않는 선택의 연속

 

별꽃 향기에 취해도

서서히 변해가는 그림자

찰랑찰랑 채워지지 않는

치열했던 세월 기다리던 순간

누군가 삶속에 모두가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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