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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숭이_구름/무명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무명천가라사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063회 작성일 19-08-07 09:34

본문

벌거숭이 구름- 최은영(무명씨)


아니 부끄러워 해도 되노니

지평선 수평선 가릴것이 있었느냐.

땅이면 그만, 물이면 그만이었을.


누가 네더러 손가락 찌를 수 있었겟느냐.

하늘위 구름 산등타고 내려와 어께를 나란히 한다고하여

어린아이 장난질에 울고웃을 네가 아니다.


아희야, 나랑같이 노래나 부르자꾸나.

이산저산 넘고넘어 대지의 노래를 부르는.

이강저강 흘러흘러 생명의 씨앗을 뿌리는.


<감 상>

산은 土의 대표적 표상으로 씨앗을 뿌리는 대상이어야 옳다. 그러나 강의 水속성인 흐르는 노래로 수식하고, 강은 의 속성의 이미지로 대치하였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은 일부러 비를 맞지요
구름의 피부를 느끼려고 ~~
오늘도 맞았어요 일부러
아주 좋네요^^
즐건 오후되셔요 무명씨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명천가라사대님

자연의 순리 속에 편한 쉼 하고 가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무명씨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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