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여름 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66회 작성일 19-08-03 09:29

본문




여름 밤


석촌  정금용




 

달이 웃는 바람에 

어둡지 않은 백사장 십 리 길을 

벗은 몸으로 걸었는데


나무라는 이가 없어


지청구마저 

사나워진 인심에 치여

밉살스러운 가뭄에  타들어가 버렸는 갚다 싶어


행여나 

뒤돌아보았더니


달빛에 

헝클어진 탓인지 

곧지 않은 비뚜름하게 멋대로 찍혀


누구 것인지 모를 


밤새 걸었을

뒤섞인  발자국들 


움푹 짐푹

서숙 쌀같이 흩어져


문란을 지우러 덤비는 

물결만 바쁘기


이를 데 없는








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 밤엔 그 뜨거운 열기에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가 봅니다
달빛에 헝클어진 발자국 속에
저도 있으려나요 ㅎ
이제 더위도 막바지니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요^^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닷가에 질펀하게 깔린  모래들은 
밟힐 만큼 밟혀야  여름이 익어가는가 봅니다

물결은 늘 바쁘겠지요^^
막바지에  건안하시기 바랍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 밤이 무척 덥군요
영화처럼 펼쳐지는 장면들 아름답게 묘사 하셨습니다.
주말 평안 하심을 빌어 드립니다

정석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맥을 못추게 화끈거립니다,  밤이고 낮이고
농사 일은  어떠신가요?

뙤약볕에 
무궁하심을 바랍니다^^

Total 40,994건 36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여름 밤 댓글+ 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8-03
1523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8-03
1523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8-02
1523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8 08-02
15230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8-02
15229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8-02
15228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8-02
1522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7 08-02
15226 무명천가라사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8-02
1522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08-02
15224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8-02
15223
24시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9 08-02
1522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08-02
15221
두부 댓글+ 1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8-02
1522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8-02
1521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8-02
15218
국화의 고백 댓글+ 6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8-02
15217
不眠 댓글+ 6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2 08-02
15216
안개꽃 강변 댓글+ 13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08-02
1521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08-02
15214
궁합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08-02
1521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8-02
1521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8-01
1521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5 08-01
15210
사망진단서 댓글+ 6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08-01
1520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8-01
1520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08-01
15207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3 08-01
15206
인연 댓글+ 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8-01
15205
세월의 변(辯) 댓글+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8-01
1520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08-01
15203
두개의 달 댓글+ 13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8-01
1520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8-01
15201
궐련의 변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4 08-01
15200 나뿐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8-01
1519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8-01
1519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8-01
15197
가족사진 댓글+ 2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07-31
1519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07-31
1519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7 07-31
15194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07-31
15193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7-31
15192 청색먼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7-31
15191 감정없는이과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7-31
15190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7-31
15189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7-31
15188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7-31
15187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7-31
1518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07-31
1518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07-31
1518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2 07-31
15183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7-31
15182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7-31
15181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7-31
15180
고장 난 시계 댓글+ 8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7-31
15179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07-31
1517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7-31
15177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7-31
15176
원색의 바다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8 07-30
15175
내일은 맑음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07-30
1517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7-30
15173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7-30
15172
멸치 댓글+ 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7-30
1517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7-30
15170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07-30
15169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7-30
15168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7-30
15167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07-30
15166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07-30
15165
실종된 영어 댓글+ 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07-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