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스케일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74회 작성일 19-07-28 17:05

본문

스케일링/하늘시

크게 아 아

​다정하나 다급한 소리에 숨은 비수의 톱날이

대장간의 쇠를 자르더니

주상전리에 부딪히는 파도처럼 물보라를 일으킨다

태어날때 한번 울었다고

세상의 고통을 다 삼킨것은 아니라고

존재와 비존재의 경계를 허물고 사는 것이

마땅한 이.치齒라고

전류가 강하게 흐르는 콘센트에 꽂혀

대답하지 않는 신을 몸서리치며

아 아 불러내고 불러내기를 ​

기억하지 못하는 태중의 뿌리는

단단히 박힌 치부처럼

인간의 기원에 대해 원죄의 퇴적층을 이루었다는 구설口舌


오금이 저리는 몸부림은

아직 뜨겁게 사랑하지 못한 아! 냉소주의의 작은 불씨일까


크게 아 아 한다는 것은

심장 떨리는 두려움이 엄습한다는 것은

사랑의 본질을 쉽게 잊지 말자는 아! 아 절규의 언약인가


붉은 야생화처럼 쓰린 자리

언덕 너머 시린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소리 들린다

아 아 크게 사랑하자고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소를 몰고 장을 많이 가봤어요
소가 웁니다
치과에 가면 입구부터
그 모터소리 눈물납니다
겁나요
아이들 울음소리
어른들 아아소리
울다가 입을 벌려
먹이를 찾는 제비 같은
오복의 일등공신인
치아 아아 입이 아프네요
아 아
하늘시님^^
즐건 저녁되셔요
감사합니다
잼납니다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터소리보다 더 무서운 두려움이 앞섭니다
다물어질때마다 아아 크게 ...
이소리가 크게 들려서 끄적여 본 이상한 시..가 되었네요

잼나지요 고맙습니다 잼나게 읽어주셔서
감사하지요 부엌방 시인님 ~^^

싣딤나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대단한 어부(語夫)를 뵙니다.
스케일링으로 시를 쓰려면 망망대해에 선 기분인데
잘도 그물질 하십니다.

입이 쫙 벌어집니다. 제 충치 보이시죠?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상한 그물질 해서 헉 입 벌리신 건 아니길 바랍니다
싣딤나무 시인님 입 아무리 크게 벌리셔도 충치는 커녕
치석하나 찾기 힘듭니다
詩려서 치과가실 필요는 없으신듯 합니다
아 크게 해도 안 보이십니다~^^

붉은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싫은 스케일링을 이리도 야무지게 깔끔하게 치석을 제거해 내시니....
감탄합니다.

좋은시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취없이 하는 스케일링이 오금을 저리게 하는...
아시지요  아 아 그 무서운 맛!!!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Total 40,993건 37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163 작은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7-30
1516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7-30
15161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07-30
15160
허수아비 댓글+ 7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7-30
15159
열대야 오면 댓글+ 7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07-30
15158 minseokim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7-30
1515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7-30
15156
아침밥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 07-30
1515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07-29
1515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07-29
1515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7-29
15152 무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7-29
1515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7-29
15150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07-29
15149
마음의 행로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7-29
1514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7-29
15147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07-29
1514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7-29
1514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4 07-29
15144
준비 하라 댓글+ 9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07-29
15143
집전화기 댓글+ 1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7-29
15142
월요일을 쓰다 댓글+ 1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7-29
15141
섬의 조짐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7 07-29
15140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7-29
1513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7-29
15138
齒科에서 댓글+ 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7-29
1513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7-29
15136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7-29
1513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 07-28
1513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7-28
15133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07-28
열람중
스케일링 댓글+ 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07-28
1513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7-28
15130
Neo Utopia 댓글+ 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7-28
1512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07-28
15128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7-28
1512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4 07-28
1512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7-28
15125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7-28
15124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7-28
1512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7-28
1512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7-28
1512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7-27
15120
정읍사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7-27
15119
끈기 댓글+ 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 07-27
15118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7-27
15117
" 나 "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 07-27
1511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7-27
15115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07-27
15114
양다리 댓글+ 3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7-27
15113
치상 댓글+ 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07-27
1511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07-27
1511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7-27
151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8 07-27
1510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07-27
15108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07-27
1510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7-26
1510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7-26
15105
섬에게 댓글+ 2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07-26
15104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07-26
15103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07-26
1510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7-26
15101
나이테 댓글+ 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9 07-26
15100
멸치 댓글+ 4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7-26
15099
울릉도 연가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07-26
1509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07-26
15097
거품 댓글+ 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7-26
15096
알파고에게 댓글+ 2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7-26
15095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07-26
15094
선문답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8 07-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