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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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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48회 작성일 19-07-29 22:12

본문

쉰다섯


남들도 다 챙겨 먹는 나이
공짜라 그런지 값어치 없어 보일지 몰라도
돌아가신 울 아부지 생각하면
참 용케도 받아먹는 나이일수도 있다
운이 좋은 것인지
장수할 팔자인 것인지
꼬박꼬박 챙긴 것이 대견하다가도
너무 기대가 컸던 모양인지
예순을 향하는 길목에
김칫국물 들이 켜다 탈난 듯싶다
요즘 들어 몸 상태를 살펴 보면
다, 물 건너간 얘기 같다
눈은 멜겁시 침침하고
머리는 누구한테 얻어 맞았는지
몽롱하고 탱자 가시로 찌른 듯 아프다
속은 또 가만 있으면 이상한지
아이 가진 아낙의 입덧처럼 미식미식 거린다
남들은 우스갯소리로, 나이 먹은 게
죄가 되어 탈이 났다고 놀려댄다
누구는 천년만년 산다고 저리 열성인데
고작 쉰다섯에 이리 골골대다니
먼저 가신 울 아부지가 웃으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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