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마시지 않고 갈증을 풀었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물을 마시지 않고 갈증을 풀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41회 작성일 19-07-11 17:15

본문

 

 

제목/ 물을 마시지 않고 갈증을 풀었다

재가사문在家沙門/ 탄무誕无

공(나) 아닌 그 무엇에
의지하였다면 모두 다 번뇌,

마음으로는 죽어도 헤아릴 수 없는
생사(生死)가 없는 해탈(解脫),
무엇에 팔렸다가도 알아차리는 순간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한 찰나 사이에 팔만 사천 번뇌를
팔만 사천 붓다로 바꾸어 단박에
산 채로 무덤(묘지妙智)에 들어갈 줄 안다

눈으로 볼 수 없고
귀로 들을 수 없고
손으로 만질 수 없고

각자의 삼매(三昧)는 서로 볼 수 없는
영지(靈智)와 계합한 백천삼매(百千三昧),
정보와 견해의 가시 속에서
본래 공적(空寂)한 지견(知見) 없는
각(覺)은 나를 떠나 있지 않는다
물을 마시지 않고 갈증을 풀었다

 

 

*

*

붓다, 나, 공, 해탈, 무덤, 영지(靈知)/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

무덤은 '다 죽고 아무것도 없는 공'을 가리키는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우리 인간 본래 성품의 본체(本體)로 실존하고 있는 공은 진공묘지(眞空妙智)입니다.

 

우리 인간 본래 성품에 대한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이름에 속지 마십시오.

모양에 속지 마십시오.

언어에 속지 마십시오.
 

댓글목록

비밀의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비밀의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식 같지만 사랑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의지적 행동이 곧 사랑이라고 정의해 두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감각적 미움도 관능적 사랑도 어찌 보면 부질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리에 닿아 이르는 것...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마련한 진리의 길을 따라 간다면 내가 도저히 닿을 수 없는 진리에도 이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찰라의 순간에도 수천만번 변하는 유동하는 세상 속에서 나를 묶어 둘 고정 핀 하나 박아 둡니다.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의지적 행동이라 하시니 책임감 강한 분이라 제가 받아들이겠습니다.

본래 우리는 여여부동(如如不動)한 절대적 진리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본래 우리는 모두가 해탈해 있는 것이지,
해탈할 가능성을 가진 속박된 존재가 아닙니다.
다만 이것을 체험에 의해 깨치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물속에 있는데 물속인 줄 모른다는 것이지요.'
'물고기가 물속에서 물을 찾는다??'

'가고 옮이 없이 보이지 않는(형상이 없는) 존재'로 고요하며 거대한 침묵으로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에 계합(발견, 발견이 곧 계합)하는 일은 '체험의 영역입니다.'

우리 인간의 마음 행위는 변화와 분별이 찰라에도 9백 번 생멸(生滅)한다고 하지요.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이 절대적 진리입니다.
저는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에 대해 노래를 불렀고 말씀드렸습니다

제 공부의 골격은 화두입니다.
다른 모든 것은 다 버려도 화두만은 행주좌와 어묵동정(行住坐臥 語默動靜)에서 늘 우벼 쥐고 다닙니다.
숨 쉬는 것처럼 습이 완전히 들었습니다.

남의 글 봐주는 것도 고된 일인데 댓글까지 달며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탄무誕无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고명하신 가르침 많이 공부 하고 가옵니다

맞아요 인간의 성품은 그 본질에는 변함이 없다고
공감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시간 되시옵소서

탄무誕无 시인님!

Total 40,994건 37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884
거짓말이야 댓글+ 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7-13
14883
댓글+ 1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4 07-13
14882
치환 댓글+ 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07-13
1488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7-13
1488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 07-13
1487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 07-13
14878
파문 댓글+ 2
비밀의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7-13
14877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7-13
1487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3 07-12
14875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7-12
1487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07-12
14873 비밀의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7-12
1487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7-12
14871
들국화 댓글+ 6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7-12
1487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07-12
14869
멍게 댓글+ 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6 07-12
14868 비밀의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07-12
14867
물티슈2 댓글+ 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07-12
14866
목욕탕의 추억 댓글+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7-12
14865
감사 건조증 댓글+ 11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7-12
14864
생의 신호 댓글+ 1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7-12
1486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07-12
14862
오늘의 은유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7 07-12
14861
역전 앞에서 댓글+ 12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7-12
14860
모래반지 댓글+ 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7-12
14859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7-12
1485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3 07-12
1485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7-12
1485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07-12
1485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7-11
1485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07-11
14853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7-11
14852
하루 댓글+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07-11
열람중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2 07-11
14850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7-11
1484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7-11
14848
짝사랑 댓글+ 2
비밀의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07-11
14847
뱀딸기 댓글+ 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7-11
14846
이순천명 댓글+ 2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7-11
14845
대류의 기도 댓글+ 1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07-11
14844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7-11
14843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7-11
14842 李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7-11
14841
깊은 평화 댓글+ 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7-11
14840
기해왜변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7 07-11
14839
달빛 댓글+ 14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7-11
1483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07-11
1483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7-11
1483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 07-11
1483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7-10
1483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07-10
1483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7-10
1483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7-10
14831
운동화 댓글+ 4
비밀의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07-10
14830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7-10
14829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7-10
1482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7-10
1482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7-10
1482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7-10
1482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4 07-10
14824
귀 빠진 날 댓글+ 1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7-10
14823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7-10
14822
꼬리를 물고 댓글+ 10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7-10
14821
군상 댓글+ 8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7-10
14820
댓글+ 4
비밀의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7-10
14819
창살문을 열면 댓글+ 1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0 07-10
14818
새는 시다 댓글+ 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6 07-10
14817
겉절이 댓글+ 1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07-10
1481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07-10
1481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07-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