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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로, 바보처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168회 작성일 19-07-05 12:49

본문

삶의 여로, 바보처럼 

       ​ 은영숙

 

무심코 달려가는 세월

아장걸음부터 시작의 길을 나선다.

자연의 순리 속에 들에 핀 야생화 곱고

 

피고 지는 꽃들의 향기 누리를 사치하고

벌 나비들의 함성에 꽃술의 희열 만개의 꿈

바람비의 시샘 에 백야처럼 몸부림 의 상처

 

일렁이는 바다 산호초의 안온하던 둥지

안기고 안아보는 꽃등의 허니문처럼

백년인들 어떠리? 다소곳한 순애

 

희로애락, 환승 열차는 쉼 없이 가자하네.

한 시절 즐기리라 한 치 앞 모르는 착각의 오류

전설처럼 남겨진 소외된 삶의 여로

 

영혼의 배고픔에 상처 안고 바라보네.

응시의 빈 공간 바보처럼 외로운 행진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속 기도 갈 곳은 어디?

 

빛바랜 세월의 불연속선

추녀 밑 밤바람이 시리다,


댓글목록

andres001님의 댓글

profile_image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보라니요?

그 무슨 당치 않은 말씀을..

제가 지켜본 글벗님의 생애는
봉사와 헌신인 것을요

더욱이, 자식들을 위한
끊임없는 애정..

뭐, 엄마들은 다 그렇다고 해도

하지만, 요즈음 같은 세상에
시인님 같은 분도 드물듯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ndres001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과찬의 글 주시어 오늘의 날씨 처럼
쾌창 합니다

시대가 달라져서 부담 주는 엄마의 자리......
귀찮은 존재 고사목의 빈 의자엔 까마귀 날고//

내 부모에겐 효녀 딸 제 2의 심청이라
사랑 받았건만 윤회설의 나의 전생은
무엇인가?  뒤 돌아 봅니다

내세에선 파랑 하늘에 떠가는
구름이 되고프네요
고운 글 로 찾아 주시어 옛 생각에 도돌이표
찍어 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安熙善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시인의 모습으로
저의 영혼을 흔들어 주시고 계십니다
생을 지구에 소풍왔다던 천상병시인처럼
좋고 편안하신 마음으로 즐기며 보내 시기를요
감사합니다 고모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러닝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조카 시인님!

될 수 있으면 긍정의 마인드로
살려고 노력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인간이기에 심신이 괴로울땐
아프다는 비명이 나오네요 ㅎㅎ
격겨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러닝 조카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 굳건히 하시고 맑은 정신 유지하시길 기원 합니다
시인님처럼 올곧게 살아 오신분도 드물지요
그 엄혹했던 삶속에 왜 여한이 없겠습니까
잘 살아 오셨습니다

건안하시고 향필 기원합니다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시대 적으로 전시 속에서 살았기에
모두가 한숨 고개 였지요

거기에 남존여비 시대상에서 발돋음 치려고
하던 과도기때 보리고개 눈물 고개
그 고개 많이 넘었기에 한 많은 세월이었습니다
잊지 않으시고 격려의 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시간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처안고 살아온  배고픈 영혼이래도
겸손과 헌신을 안고 사는것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희노애락 환승열차를 타고 가는 거룩한 바보..
바보(바라볼수록....보고싶은 사람) 맞습니다
하여 시향이 맑고 푸릅니다
마음이 먼저 머무는 시향에 흠뻑 젖습니다
건강하셔서 깊은 시 많이 쓰시길 기도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시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성품이란 타고나는것 같아요

6남매 중 제가 젤로 맞이지만 여 자매가 4명
남동생 둘인데 나는 무지 노력형이라 학교 성적은
1위를 달려도 말 없는 바보였죠 바로 밑 여동생은
남자가 저리 가라고요 성격이 다 다릅니다

나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쪽 전부 교사 출신이네요
곱게 봐 주시어 감사 합니다
하늘시 님도 영민하고 경우 밝고 착하신 분 으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행운과 행복이 주님의 은총으로 평화롭길 손모아 봅니다

하늘시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말을 해야 되는데
죄송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라며
즐겁게 맛난 음식 드시고
아프지 마셔요
어머니 생각에 눈물 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억방님

오마야!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세월 가면 누구나 걷는길
엄마란 끝도 없이 자식의 안위를 걱정 해야 하는
의무 허리띠 졸라매도 자식의 입에 들어가면
웃음꽃 피는 것

출가 하면 한 대로 안가면 안간대로......
부성과 모성은 또 다르지요
고마워요 시인님! 엄마 생각 하니  가슴 저립니다

부억방님의 행운과 건강이 행복으로 넘치시길
손모아 봅니다

부억방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든 날 속에도 다듯한 시상에 잠겨 있어
한 줄 한줄 풀어내는 아름다운 시심에 늘 공감합니다.
혼자서 달래며 꿈꾸며 설레는 시간들의 여로가
감동으로 다가와 물쿨하게 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제 부족한 글에도 항상 응원의
정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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