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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42회 작성일 19-06-24 08:38

본문

감꽃


작은 네 안에
내 어린 시절 있다
보잘것 없는 네 안에
장난끼 가득한 내가 보인다.

실에 꿰어 다섯살 순이 
목에 걸어줄 때의 너는 
그 때 그대로인데
순이는 벌써 쭈그런 할미다

오늘 너를 만나
어린 시절 나를 보니
내 어찌 꽃 아니라 할까나
동화나라에 죽쳐본다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꽃보다
고상한
꽃의 목걸이가
지구에 없지요
동화나라에 같다
되돌아 왔네요
감사합니다
인생만세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의 동화나라 넘 예쁘네요
감나무 아래 작은 왕관이 하얗게 내려왔지요
순이가 왕관 목걸이를 목에 달고 수줍어 웃는 모습이
선하네요

감꽃같은 시향에 미소남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인생만세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꽃 목걸이 하고 다니다 빼 먹기도 하고
그시절 추억이 아련 합니다
그 순이 아직도 마음은 감꽃같은 마음 이겠지요ㅎㅎ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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