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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가는 버스 (퇴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74회 작성일 19-06-26 18:33

본문



*하단 가는 버스(퇴고) / 김 재 숙

 

옆 자리

모호한 화석이 앉아 있다

이럴 땐 잠이 최곤데

아슬하게 넘어오는 구린 형상

뒤척이는 저 냄새 홀로

심심한 골짜기를 저벅대는지

창 속

그득한 주름을 깔고

모로 누워 자는데

 

어디를 꺾어야 고인 것을 비울지

 

커브 길

뱃살이 쏠리고 울렁증이 일 때쯤

긴장을 끌러놓는 얼굴 틈

홀연

창을 견주어 오는 눈빛이

 

술렁이는

화석을 끼고

누런 이파리 사이

벌떡 일어서는

누수....

 


                                  *  지명 


댓글목록

붉은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요~~  부담되셨어요^*^
전 친구같고 말 동무 같아 좋았는데요~~  저는 주변머리 없어 친구도 별로 없고 말 할 이도 별로  없어 늘 쭈빗쭈빗 하는데요~~

그래도 잊지 말고 가끔 들러봐 주세요
저는 별일 없으면 여기 계속 올겁니다.
부엌방 시 친구님!  좋은 밤 되시구요 ~~  감사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 들릴게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자운영꽃부리
시인님 보고 싶네요
삼천포로 빠졌네요
이것도
좋은 말은 아니죠
쉬셔요
담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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