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골의 풍경화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싸리골의 풍경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716회 작성일 25-08-26 09:20

본문

싸리골의 풍경화 /


최경순




싸리골에 비가 가랑가랑 내리네
앙상한 싸리나무 가지에
방울방울 눈물 맺힌 녹색 빗 물
개구리 둥근 발가락 끝처럼
걸려있네

가랑비가 오는 날엔
논두렁이나 밭두렁에 숨어 있던
무당개구리 삽 맨 농부를 본 순간 놀라며
발등에 오줌을 지리고 못자리로 튄다

가뭄은 해 가림 하느라 분주한
농부의 어깨 위에 앉은 비가
비지땀과 섞여 쉰 밥 냄새가 난다
가랑비는 풍경화의 단편과 같다
비 뿌린 땅 위 빗 방울
또르르 풀잎을 딛고 일어선다
잎에 붓 터치로 구슬을 그리고 나면
산의 봉우리가 되고
또, 터치를 하면 꽃이 망개 하여
온 세상이 풍경화로구나

농부는 한 해를 봄비로 시작한다
비가 그치고 나면 얼른 가자
쟁기 들고 복사꽃 피기전까지
무논이랑 밭고랑을 어서 갈자
농부는 늘 소박한
땀을 일구는 미소이고 싶다

낱알에 싹을 틔우니
만석의 꿈이 부푼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해 같은 은덕에 같이 하려는 자연의 지배적 순수로움이 갈망과 고난 그리고 영적 사치와 함께 하는 낭만이 일으키는 순전한 열림을 대합니다
하눌님의 신적 울림에 주권의 홀로 있음이 사랑의 포화력을 애상적으로 가져가는 만복적 포화 이룸을 대합니다

최경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ang 시인님
농촌의 단면을 풍경을 넣어 그려봤습니다
어려운 댓글이긴 하나 그 마음이 읽히니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

tang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이 행운을 업그레이드하는 자연의 순수로움이 영적 생명체를 자극합니다
같이함이 행운을 성공으로 인지하게 하는 자연의 솔찬함이 영광의 길에 놓입니다
축복된 세상에서 축복된 삶을 사는 것이 축복의 왕도이기도 합니다

tang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땅의 깊숙한 영적 순례가 표층화되는 부단함에도 생명 존엄 미소가 같이 합니다
서로로서 서로를 신뢰하게 하는 자연 그리고 땅의 위엄은 순수로움의 답을 받습니다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캔버스에 물감을 풀어 마음의 고향 같은
평화로운 옛 농촌의 전원풍경을 그리신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필하십시오.

최경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퍼스톰 시인님
어려운 발 걸음을 하셨습니다 오늘은 습도가 높습니다
저가 어렸을 때는 시골풍경이 진짜 시골스러웠습니다
무논에 참개구리, 무당개구리가 참으로 많았습니다
진짜로 개구리가 장화신은 발에 오줌을 지르기도 했죠
그 풍경이 그립습니다
지금은 그런 추억만 먹고 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건필하십시오.

최경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안해지는 풍경이라니 다행입니다
저도 시골 고향을 생각하면 평온해집니다
나이가 먹어가니 추억만 살아납니다
솔바람 시인님!
시원하고 행복한 오후 되세요.

Total 40,998건 3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840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08-30
3840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8-30
3840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5 08-30
38405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08-30
38404
패러디 댓글+ 1
습작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08-30
38403
잠녀 2 댓글+ 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08-30
3840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08-29
38401
삶에 대하여 댓글+ 6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08-29
3840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8-29
38399
국화꽃3 댓글+ 1
눈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9 08-29
38398 황금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8-29
38397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08-29
38396
늦여름 댓글+ 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7 08-29
3839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8-29
3839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08-29
38393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08-29
38392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4 08-29
38391 우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7 08-28
38390
건강검진일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5 08-28
3838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08-28
38388 눈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2 08-28
3838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08-28
38386 바람도아프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08-28
38385
어린생, 궤적 댓글+ 4
최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08-28
38384
국지성 호우 댓글+ 1
습작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 08-28
38383
이승과 저승 댓글+ 10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8-28
3838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08-28
38381
혼쭐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08-28
3838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 08-28
38379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8-28
38378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08-28
38377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08-28
38376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 08-27
3837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9 08-27
38374
광장커피 댓글+ 8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9 08-27
38373
가을 하늘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 08-27
38372
연못 축제 댓글+ 9
최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8-27
38371
사계절 댓글+ 4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08-27
3837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08-27
3836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8-27
38368
잇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0 08-27
38367
광대 놀음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8-27
38366
가을 단상 댓글+ 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08-26
3836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08-26
38364
감염 주의보 댓글+ 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7 08-26
38363
꾸다가 만 꿈 댓글+ 11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08-26
열람중 최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7 08-26
3836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08-26
3836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3 08-26
38359
바리케이드 댓글+ 11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3 08-26
38358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8-26
3835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8-25
38356 눈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1 08-25
3835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08-25
38354
32개의 바위 댓글+ 2
나비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08-25
3835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8-25
38352
바다 댓글+ 4
솔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 08-25
38351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0 08-25
3835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5 08-24
38349
짜장면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0 08-24
38348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08-24
3834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5 08-24
38346
치매 댓글+ 2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1 08-24
38345
선풍기 댓글+ 2
서드네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08-24
38344
떨어지는 잎 댓글+ 4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08-24
3834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8-24
38342
거울의 노래 댓글+ 9
onex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08-24
3834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08-23
38340
편지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8 08-23
3833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08-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