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뿌리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나무와 뿌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60회 작성일 19-06-08 12:25

본문

      나무와 뿌리 - 박종영- 나무의 키와 뿌리의 길이는 같다 밤으로만 은밀하게 키와 길이를 재며 앞서가지 않는다 비바람과 혹한의 눈발에도 넘어지지 않는 버팀의 힘은, 땅 위의 나무와 땅속의 뿌리가 균등하게 힘을 배분해서다 참으로 귀하고 비밀스러운 상생의 협의다. 세상의 소리를 듣고 싶어 하는 수고한 뿌리를 위하여 나무는 온종일 빛들의 말씀을 고르고 다듬어 성장에 좋은 신선한 바람과 함께 내려보낸다. 어둠의 깊이를 다스리는 뿌리는 어떤가, 진솔한 흙의 역사를 불러모아 몸에 좋은 보드라운 토양 분을 섭취하게 나무에게 밀어 올린다. 뿌리와 나무는 동질의 영혼으로 이어져 있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가 부대끼며 소리 내 울고 있으면 뿌리도 함께 운다. 천년의 세월이 흘러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툼없이 행하는 뿌리와 나무의 차진 성장의 분자가 계절의 빛남를 위해 천상의 꽃을 선물하는 날, 과연 그 꽃의 임자를 누구로 정할 것인가.

댓글목록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무와 뿌리를 동질의 영혼으로 보는
문장의눈이 새롭게 다가오네요~
꽃의 임자를 누구로 정할지 궁금하네요
착상이 좋습니다
좋은 시 많이 쓰실것 같아요
잘 읽고 갑니다~^^

Total 40,999건 38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329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06-12
14328
용의자 댓글+ 4
코스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6-12
14327
앵무새 댓글+ 13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6-12
14326
詩의 지문 댓글+ 2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06-12
14325
묵직한 그늘 댓글+ 1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6-12
14324
편지 댓글+ 5
planet005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06-12
1432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06-12
1432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6-12
14321
늦은 후회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6-12
14320
기적처럼 댓글+ 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06-11
1431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6-11
14318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6-11
14317 굴렁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6-11
14316
청춘 댓글+ 4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6-11
1431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06-11
14314
시루 댓글+ 4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6-11
14313
볼링 댓글+ 1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06-11
143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2 06-11
14311
환한 날 댓글+ 1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6-11
1431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1 06-11
14309
지옥순례 댓글+ 7
planet005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6-11
1430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6-11
14307
댓글+ 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8 06-11
1430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6-11
1430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06-11
14304
기쁨과 연민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2 06-10
14303
산하 댓글+ 4
planet005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6-10
1430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6-10
14301
물안개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06-10
14300
얼 창 댓글+ 1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6-10
14299
미몽 댓글+ 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06-10
14298
선풍기 댓글+ 13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06-10
14297
가요 산책2 댓글+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6-10
1429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6-10
14295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6-10
14294
꼴뚜기의 눈물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06-10
14293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6-10
1429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 06-10
14291
거미줄 댓글+ 2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06-10
14290
색깔놀이 댓글+ 3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06-10
14289
인천 송도 7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6-10
14288
대략난감 댓글+ 5
planet005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6-10
1428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6-10
14286
자연과 교감 댓글+ 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06-09
14285
산다는 것은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6-09
14284
밤꽃 댓글+ 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6-09
14283
외롭다 댓글+ 2
최준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6-09
14282 planet005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6-09
14281
분노조절장애 댓글+ 1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6-09
14280 굴렁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6-09
14279
수직 정원 댓글+ 3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6-09
1427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6-09
14277
삶의 방정식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 06-09
14276
날개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6-09
1427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6-09
14274
오늘의 운세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06-09
14273
가오리 댓글+ 2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06-09
14272
체험의 여왕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1 06-09
14271
활짝 - 댓글+ 3
planet005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06-09
1427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 06-09
14269
갱년기 댓글+ 1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6-08
14268
슬픈 약속 댓글+ 1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06-08
1426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6 06-08
열람중
나무와 뿌리 댓글+ 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6-08
14265
가요 산책1 댓글+ 1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6-08
14264
유월과 수련 댓글+ 1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6-08
14263
고슴도치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6-08
14262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8 06-08
14261
토실토실 댓글+ 1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06-08
1426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6-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