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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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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254회 작성일 19-05-29 17:16

본문

​게으름/하늘詩

​이봐요

​그 참 눈치보지 말고

한 개피만 피워봐요

제그- 제어- 오늘- 일내-  레모.....

일.토.금.목.수.화.월.....

손 안해도 까딱, 연기처럼 훑어질 일!

일일이 한 갑에 넣고요


                       이불을 개면 핑!계가 추워요

                       라이터를 꺼면 연!기가 사라져요

                       리모콘을 놓치면 드라마가 서운해요

                       청소기가 울면 세탁기도 울어요

                       물 한컵에 오줌 두컵이니 입은 그냥 말려요


                                                               뭐 어때요

                                                               코치 볼 것 없어요

                                                               해도 종일 뒹굴어요

                                                               달은 밤에도 빈둥거려요

                                                               어슬렁 바람은 옷도 안 입고 돌아다녀요


                          이봐요 그 참,

                          노려봐도 별 볼일 없어요

                          별 봐요 한 곳에만 박혀 눈만 껌뻑거릴 텐데요

                          한 개피, 두 개피, 한 갑, 두 갑

                          요 맛이 잘 난 맛보다 훨 좋거든요


연기에 질식되어 실려가면

죽을 맛에 중독 된

처방약이 관속에 담배처럼 가지런히 누워있을테니

오늘부터 맛있게 피워봐요


                           아 참,

                           재털이는 알아서 치우세요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잘읽고 가옵니다
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기분좋은 나날
즐겁고 상쾌하게 ... 장미빛 화려한 연출로
제일 최고가 되시옵소서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기분좋게 다녀가시는 시인님으로
기분좋은 하루로 마무리합니다
다녀가신 발걸음...님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챙기시고 건필하시길 빕니다
베르사유의 장미님~^^

탄무誕无님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따, 잘 써부래요.

이봐요,

참 멋져부래요.

힐링 왔땁니다.

눈만 뜨고 가만있었는데 힐링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내내 활짝 웃으면서 '자``` 알~~`읽었습니다.

저 몰래 엄지손가락 펴졌습니다.

엄지, 엄지, 엄지 척!!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지 엄지 엄지 척!!
손가락도 재미있게 펴 주시는 탄무님
댓글에 힐링입니다
활짝 웃는 댓글은 처음입니다
손가락 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탄무님의 시도 잘 읽고 있습니다
건강하셔서 좋은 시 많이 들려 주세요!^^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명이 베트남 돼지입니다
휴일날 쇼파 근처에서2 미터
그래서 이미터 돼지
그정도는 되어야지
게으름
절대 목타 죽어도
움직이면 안됨
화장실도 조심 물안 먹기
담배는 그전날 두배로 피기
그럼 생각 안남
리모컨은 머리밑에 숨기고
난독증 이해 하셔용
하늘시님^^
좋아요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게으름의 진정한 지존이십니다
피울때로 피워서 목이 시원하시겠습니다
재털이로 관을 짜야 겠습니다 ㅎㅎ

한 수 배워갑니다
멋진 별명에 감탄합니다
고맙습니다 부엌방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한 번 능청을 부렸군요.
너끈하게 부리면서 너스레를 떠는 명수가 여기 숨어 있는 줄
미쳐 몰랐습니다.

하늘시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청을 부려서 죄송해요 ㅎㅎ
시는 안 쓰고 너스레만 떨고 있습니다
게으름만 피우면서 ..ㅎㅎ
센스의 댓글 고맙습니다

힐링시인님~^^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줄 담배 피우던 시절 그런대로 멋있었다고 생각했지요
관 속에 들어가도 이쁘게 들어가고 싶어 끊은 담배,
재미있게 마지막 금연을 이야기해 주셔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연하기 쉽지 않습니다
관속에 들어가도 담배는 챙겨 간다지요 ㅎㅎ
마지막 연을 두고 살짝 고민했는데..
재미있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맛살이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줄담배 였는데 어느날 뭐가 쒸었는지
딱 끊었습니다, 출장다니면서 싸모은 잿떨이들
장식장에서 죽어가고 있다는요 ㅎㅎ

잘 읽었습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줄 담배를 끊으면 인생도 같이 끊어야 끊긴 다는데
대단하십니다
재털이를 장식한 장식장이 선한 듯 미소를 지어 봅니다

고맙습니다 주손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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